26일 해병대는 뚝배기 집게, 가위, 야구 방망이 등을 동원해서 병사 6명에게 가혹행위를 한 부사관에게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해병대 사령부 인근 복지시설에 근무하는 부사관 A중사는 병사 6명에게 뚝배기를 집을 때 쓰는 집게로 혀를 집고, 야구 방망이로 머리와 팔꿈치 등을 때리는 등의 가혹행위를 한 것으로 조사됐다.
해병대 가혹행위 부사관 구속영장 소식에 네티즌들은 “socc**** 국가가 불러 가는 건데 저런 일 당했다는 소식 들으면 부모님 얼마나 마음 아플까 간부들도 나이 먹었으면 이 정도 생각은 해야지.”, “jhj9**** 국가를 지키러 청춘을 바치는데 저런 일이 더는 발생 안되게 해주세요”, “ver**** 아직도 저런 놈들이 있다니.”, “wiz0**** 해병대 힘들고 어렵다 .어린 병사들이 맘 먹고 지원할 수 있도록 해주길”, “back**** 여전하구만... 수십년이 지나도 바뀌는 게 없네”, “jinh**** 해병대 악폐습 정말 많다... 휴가 나온 친구 이야기 들어보면 타군에 비해 인권 수준 상당히 낙후되어 있는데, 대대적인 조사가 있어야 한다고 본다.”라며 의견을 나누고 있다. (사진= 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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