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경기도 부천시 괴안동 248-4번지(역곡역 인근)에 견본주택을 오픈한 `시흥 은계지구 제일풍경채`에 오픈 첫 날부터 많은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견본주택에 방문한 고객들은 청약상담을 받기 위해 대기시간도 마다하지 않고 유니트를 꼼꼼하게 둘러보는 모습이었다. 방문객들은 기존 아파트 대비 높은 천장고로 인한 개방감과 넓은 수납공간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견본주택 내에는 전용 84㎡A 유니트가 전시됐다. 이 단지는 시흥 은계지구 마지막 민간분양 물량으로 5개 동, 전용면적 72~84㎡, 총 429가구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72㎡ A타입 56가구 △72㎡ B타입 28가구 △84㎡ 345가구다.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전용 84㎡이하 중소형이 100%를 차지한다.
분양 관계자는 "시흥 은계지구 마지막 민간분양 아파트라는 사실에 첫날부터 많은 실수요자들의 방문이 이어졌다"며 "내년 개통예정인 소사~원시선 호재로 인해 서울 및 경기도 지역에서 문의전화가 문의가 이어져 높은 청약경쟁률이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시흥 은계지구 제일풍경채` 청약일정은 11월 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일 1순위, 3일 2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발표는 9일, 정당계약은 14~16일 3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청약조건은 시흥시가 정부의 부동산 규제를 피한 비조정지역으로 기존과 동일하게 청약통장 가입 후 1년이 지나고 납입횟수 12회 이상이면 1순위 자격이 주어지며, 만 19세이상 세대주 및 세대원 모두 청약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공공택지개발지구에 입지한 전용 85㎡ 이하 아파트여서 100%를 청약가점제가 적용된다. 전매제한은 1년이다.
`시흥 은계지구 제일풍경채` 견본주택은 경기도 부천시 괴안동 248-4번지(역곡역 인근)에 위치한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고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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