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류 문화산업 발전의 협력 관계로서 우호 증진 약속 -
10월 27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에 소재한 임페리얼 팰리스 호텔 2층에서 ㈜스마트관리와 미주한인회총연합회, 그리고 ㈜블루몽뜨의 한류 엔터테인먼트에 관한 MOU 협약식이 거행되었다.
㈜스마트관리 조정식 회장과 미주한인회총엽합회 김재권 회장, ㈜블루몽뜨 이병휘 회장이 함께 서명한 이번 협약은 우리나라와 미국 간의 한류 문화산업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상호 교류의 장을 확대시키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스마트관리 조정식 회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각 기관이 주관하는 문화행사를 양국에서 자유롭게 상호 교류할 수 있게 되며, 이를 통해 우리나라 국민과 미주 한인의 연대를 돈독히 다지는 동시에 문화산업으로 창출하는 부가가치의 상승으로 한류 문화 발전에도 이바지하게 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내 문화산업의 발전을 위해 연예기획사인 ㈜블루몽뜨와 함께 `황금촬영상영화제`와 `송해가요제`, `정읍 메이플스타 오디션` 등 연예계 행사를 적극 후원하고 있다.
그리고 미주한인회총연합회는 1903년 도산 안창호 선생이 설립한 한인 친목회를 계승하여 1977년 워싱턴에서 창립된 미주한인사회의 대표단체로, 설립 이래 미국내 지역별 한인들의 연대를 도모하고, 고국인 한국과의 관계를 돈독히 하여 한인으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하는 등 한인들의 미국 주류사회 참여를 돕는 제반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고정호 기자
jhkoh@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