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우리치과, 임플란트는 계절과 상관없이 시기에 맞는 치료에 중요

입력 2017-10-30 16:03  




최근 날씨가 추워지면서 옷장에 있던 외투를 꺼내입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겨울이 다가오는 것이 느껴지는 요즘 계절적 요인으로 인한 잘못된 병원치료관련 속설들도 많이 있는데 임플란트 수술도 예외는 아니다.

겨울보다 여름에 세균의 증식이 수월해 감염의 가능성이 높다는 사실 때문에 날이 더운 여름을 피해 겨울에 시술을 받아야 한다는 생각을 많이들 하곤 한다. 하지만 이는 잘못된 정보 중 하나이다. 구강내의 조건은 여름과 겨울의 차이가 거의 없기 때문에 치료결과 또한 계절적요인이 적다.

특히 임플란트 수술은 시기를 놓치게 되면 치료가 더 어려워지는 경우들이 많아 계절과 상관없이제때 치료하는 것이 좋다. 치아를 상실하고 오래 방치할 경우 인접 치아의 이동이나 잇몸뼈를 이식하는 등과 같이 비용적, 시간적인 부담감이 커질 수 있다.

부평우리치과의 김재인 대표 원장은 "내달부터 임플란트 건강보험 적용 시 65세 이상의 노년층은 기존의 임플란트 본인부담률이 50%에서 30%로 확대되면서 임플란트의 대중화는 더욱 앞당겨지게 되었는데 잘못된 임플란트 속설로 인해 치료시기를 놓치는 일은 없어야 한다." 이어 "성공적인 임플란트 시술을 위해서는 정확한 진단 데이터를 바탕으로 수술이 진행되야 되며 무엇보다 시술 후 관리에도 신경을 써야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다" 고 말했다.

한편 500평 규모에 임플란트 센터를 구축하고 있는 부평우리치과는 잇몸투시 장비인 아이스코프를 임플란트 수술에 접목시킨 투시임플란트로 치료의 부작용을 낮추고 완성도 높은 치료결과물을 자랑하고 있으며 3D CT를 활용하여 수술 전 미리 모의수술을 진행하는 네비게이션 임플란트 시스템을 통해 본인에게 맞는 최적화된 수술 계획을 세우고 있다.

부평우리치과 투시임플란트는 뼈이식의 양과 식립 위치 등 술자의 경험과 감으로 진행하였던 기존 임플란트 수술과는 다르게 잇몸의 내부 구조를 실시간으로 확인하며 식립이 가능하기 때문에 통증이 미미하고 부작용을 최소화하며 수술 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임플란트 식립 전 과정이 전부 녹화되기 때문에 시술 과정을 언제든지 확인할 수 있으며 사후 관리에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네비게이션 임플란트는 3D CT를 이용하여 잇몸 뼈의 형태나 각도를 3차원적으로 수술 전 미리 분석해 세밀하고 정교한 치료가 가능하다. 특히 시술 시 잇몸을 절개하지 않으며 최소절개로 만든 작음 홈만으로 임플란트를 수술하여 짧은 시간에 통증이나 출혈에 대한 우려가 감소된 수술방식으로 당뇨나 노년층 임플란트에 적합한 수술로 소개되고 있다.

김 원장은 "투시 임플란트와 네비게이션임플란트 수술의 도입으로 인해 난이도가 있는 뼈이식 수술 케이스들도 환자의 만족도를 높여주고 부작용률 0%에 도전한다는 생각으로 환자를 위한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고정호  기자

 jhkoh@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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