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동한류스타거리협동조합(이사장 한경선, 이하 ‘청한협’)이 중국 발해대학교(총장 양옌동)와 손을 잡고 한류스타거리 중국인관광객 유치 회복에 나섰다.
한국의 한류관광을 세계에 선도하는 청한협은 청담동 명품거리, 빛의 거리, 싸이 강남스타일 K star ROAD(한류스타거리), 미술의 거리, 웨딩의 거리, 문화의 거리, 청담-압구정 패션특구, 등이 즐비해 있다. 강남구는 2013년부터 100억 원의 예산을 들여 ‘ K star ROAD(한류스타거리)’를 1.08km 구간에 걸쳐 조성해 나가면서 강남구 관광객 1,000만명 시대를 열고 있다.
중국 발해(渤海·보하이)대학교는 중국전체대학 중 유일하게 한국유학생들이 100% 전원 중국인학생들과 함께 공부하는 중국인본과에서만 4년 연속 100% 모두 4년 기간 내에 졸업이라는 중국대학유학 상아탑을 쌓은 대학으로 사드 여파 속에서도 한국유학생들이 중국 현지 감각과 현지 중국인 수준의 중국어 실력으로 국내 기업들의 중국수출에 큰 역할을 담당해오며 주목을 받고 있다.
그 성과로는 2017서울세계뷰티엑스포, 국제직업문화교류진흥재단(중국 인·허가, 취업), 공인국제의료관광코디네이터협회, ㈜K-아라리(보석치료), ㈜아크웨이브솔루션스코리아의 ‘2016대한민국 에너지대전’ 중국바이어 통역 중국수출성사, ㈜렉스윤의 ‘코리아뷰티 앤 코스메틱 쇼’ 중국바이어 통역 중국수출성사, ㈜자이로픽쳐스(영화·엔터테인먼트)의 홍작가 웹툰 무료 중국어번역 등 발해대학교 한국유학생들이 재학 중에 실제로 사드 문제가 불거진 시기에 큰 역할을 담당해 왔다.
중국 보하이(발해)대학교 한국유학생들은 중국대학입학 전에 체계적인 중국대학교유학 준비과정을 통해 능숙한 중국어 실력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중국대학 재학 1학년 때부터 관심 분야의 책임기업을 지정, 사업내용을 숙지하고 통·번역에 적극 참여하며 경험과 경력을 쌓고 졸업을 하면 자연스레 취업까지 준비해나가고 있다는 학생들이다.
한경선 이사장은 “중국 전체대학 ‘2016논문인용영향력 평가’에서 중국대학순위 3위에 오르기도 한 중국 발해대학교 중국인본과에서 유학 중인 우수한 한국유학생들의 실질적인 도움을 기대하고 있다”며 “청한협도 보하이대학교 한국유학생들과 함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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