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파트, 오피스텔, 근린생활시설 함께 들어서는 주상복합단지
- 이 달 아파트 312가구(전용 42~59㎡) 먼저 조합원 모집 나서
- 경의중앙선 금촌역 도보 3분거리 역세권 단지 … 금촌동 핵심인프라 모두 누려
파주시 금촌동에 12년만에 새 아파트가 나온다. (가칭)금촌역삼성홈엘리브지역주택조합추진위원회가 시행하고 삼성홈이엔씨㈜가 시공하는 `파주 금촌역 삼성홈 엘리브`가 그 주인공이다.
`파주 금촌역 삼성홈 엘리브`는 파주시 금촌동 329-12번지 일원에 아파트, 오피스텔, 근린생활시설이 함께 들어서는 주상복합단지다. 이 중 아파트 부분 312가구(전용 42~59㎡)가 이달 주택홍보관을 열고 조합원을 모집한다.
아파트의 전용면적 별 구체적인 가구수는 ▲42㎡ 104가구 ▲57㎡ 156가구 ▲59㎡ 52가구다.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위주로 구성되는 것이 장점이다.
▶ 경의중앙선 금촌역 3분거리 역세권 단지 … 금촌동 최중심에서 핵심인프라 모두 누려
`파주 금촌역 삼성홈 엘리브`는 파주시 금촌동의 핵심인프라를 모두 도보로 누릴 수 있는 최적의 입지에 조성되는 것이 장점이다.
먼저 단지는 경의중앙선 금촌역이 도보 3분거리인 역세권 단지다. 또 자유로, 제2자유로가 인접하고 개통예정인 서울~문산 고속도로(2020년 예정)도 가까워 서울·수도권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교육환경도 좋다. 금촌초, 금촌중, 금촌고 등의 우수한 학군을 가까이서 누릴 수 있다. 또 두원공과대학교, 웅지세무학교, 한국폴리텍대학(예정)도 인접해 있다.
여기에 단지 다양한 생활편의시설도 가깝다. 실제로 단지 주변으로는 메가박스, 이마트, 금촌체육공원, 파주시청,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 파주시법원 등 다수의 편의시설 자리해 이용이 편리하다. 이외에도 인근으로는 학령산산림공원, 공릉천, 금촌천, 신화공원, 명동공원, 천수공원 등의 자연환경이 자리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 파주시 금촌동에 12년만에 나오는 새 아파트 … 다양한 특화설계 적용
`파주 금촌역 삼성홈 엘리브`는 파주시 금촌동에 12년만에 공급되는 아파트로 주목 받고 있다. 실제 부동산114에 따르면 파주시 금촌동은 지난 2005년 한일유앤아이(1·2단지 총 328가구) 이후 아파트 공급이 전무했던 곳이다.
이에 단지는 다양한 특화설계를 적용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단지는 전 가구를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아파트로 구성하고, 남향위주의 설계를 적용해 입주민의 쾌적함을 높인 것이 눈에 띈다. 또 단지 내에는 옥상정원, 어린이놀이터, 공개공지 등 다양한 휴식공간도 마련될 예정이어서 입주민의 주거생활은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파주 금촌역 삼성홈 엘리브`는 지난 6월 3일부터 시행된 지역주택조합 관련법 개편 이후 진행하는 지역주택조합아파트다. 이에 따라 파주시에 조합원 모집을 신고하고 진행된다. 또 제명, 탈퇴 시기, 납부비용 환급에 대한 내용이 명시되고, 조합원 모집공고 의무화 등이 적용 돼 높은 안정성을 갖췄다는 평가다.
현장관계자는 "금번 단지는 경의중앙선 금촌역 역세권단지인데다, 다양한 생활인프라를 모두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금촌동 최중심에 오랜만에 나오는 새 아파트라는 점에서 많은 분들의 기대감이 이어지는 상황"이라며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특화설계를 적용해 차별화된 단지를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파주 금촌역 삼성홈 엘리브`의 주택홍보관은 파주시 중앙로 328 MH타워 3층에 마련되어 있다. 3.3㎡당 700만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고정호 기자
jhkoh@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