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부발전은 2일 발전회사 최초로 변압기 절연유 분석과 이온교환수지 성능시험 및 신재생연료 분야에서 국제공인 KOLAS 인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KOLAS는 국제적으로 공인된 시험기관을 인정하는 기구로, KOLAS 인정을 받게 되면 국제 시험소 인정기구(ILAC)에 총 80여개 등록된 국가간에 시험분석 결과를 상호 인정받아 국제 무역기술 장벽에 구애 받지 않고 추가분석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한편 중부발전은 이번 KOLAS 인정을 통해 외부기관 분석의뢰 비용을 연간 5,000만원 이상 절감하고, 발전설비 고장정지 사전예방 및 전력공급의 안정성 제고에 기여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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