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승연의 표정연기가 캐릭터를 더욱 입체감 있게 만들고 있다.
한승연 이서원 두 사람의 달달한 케미스트리가 돋보이는 jtbc 웹드라마 `막판로맨스`에서 백세 역으로 열연하고 있는 배우 한승연이 풍부한 표정, 눈빛 연기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달 종영한 드라마 <청춘시대2>에서 많은 변화를 맞이했던 정예은을 섬세하게 표현해내 호평을 받았던 한승연이 <막판로맨스>에서도 여지없이 그 진가를 보여주었다. 그녀는 시한부라는 극한의 상황에 처하게 되면서 그에 맞는 참담한 표정부터 슬픔이 가득 찬 표정 그리고 동준 (이서원 분)과 있을 때 사랑스러운 표정, 천진난만한 표정 등을 다채롭게 그려내며 백세 역에 몰입도를 높여주었다.
한편, jtbc 웹드라마 <막판로맨스>에서 백세와 동준 그리고 지설우까지 세 사람이 맞딱뜨리게 되는 순간이 찾아오면서 이들 사이에 흐르는 묘한 긴장감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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