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출산 유아용품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2017 코엑스 베이비페어`가 3일부터 코엑스 A홀 전시장에서 개막했다.
이번 `코엑스 베이비페어`는 올해 마지막으로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베이비페어인만큼 4일 내내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일센티플러스는 선착순 1만명에게 기저귀와 물티슈를 최대 반값 세일해 판매한다. 또한 선착순 3000명 한정으로 택배비를 1000원에 제공하고 5만원 이상 구매 시 대나무 스카프빕 세트를 무료로 증정한다.
잉글레시나는 유모차 트릴로지, 쿼드, 지피라이트 리퍼브 상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여 눈길을 끈다.
여기에 코엑스 베이비페어 홈페이지에서 사전신청을 하면 선착순으로 3만원 할인을 제공하는 `사전지름신예고제`(잉글레시나, 콩코드, 시크) 이벤트도 진행한다.
뿐만 아니라 코엑스 베이비페어 주최사는 일일 1000명을 선정해 선물을 증정하는 `얼리버드이벤트`, 100% 경품 당첨과 카시트, 유모차 추첨 선물 기회가 제공되는 `스탬프랠리`, `핑크캠페인`의 `프리미엄수유실`, `핑크택배`, `핑크모자` 서비스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번 코엑스 베이비페어는 대규모 시즌오프로 온라인보다 저렴하게 다양한 브랜드를 한 곳에 볼 수 있어 관람객들의 구매 행진이 이어질 전망이다.
임신, 출산, 유아교육 관련 최신 제품 및 정보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코엑스 베이비페어는 6일까지 진행되며 월요일 관람객만을 위한 이벤트들도 만나볼 수 있다. 입장료는 5000원이며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을 하면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고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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