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경영의 대표주자 호식이두마리치킨(대표: 이명재)이 본사가 위치한 서울 강남 HOSIGI타워에 임직원 힐링 공간으로 활용될 ‘Wonderland’를 오픈했다. 원더랜드는 원더라는 의미에서 오는 ‘경이롭고, 새로운’이라는 뜻과 랜드에서 오는 ‘공간’이라는 뜻의 합성어로 임직원을 위한 새롭고 경이로운 공간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회의실과 메인 라운지가 위치한 원더랜드는 새로운 공간과 새로운 세계로 가는 길의 계단을 모티브로 삼아 곳곳에 계단모형의 조형물과 공간을 연출하였으며, 이는 상생경영을 위해 한 계단 한 계단 도약하자는 의미도 지니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직원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침실 공간과 식·음료를 먹을 수 있는 셀프바, 안마기 등을 배치하여 임직원들이 언제나 이용할 수 있는 편의 공간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이번 원더랜드 프로젝트를 진행한 호식이두마리치킨 관계자는 “자유로운 공간 속에서 직원들이 마음껏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낼 수 있도록 편의 공간을 만들게 되었다”며 “원더랜드 프로젝트를 통해 임직원들의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는 ‘상생 아이디어의 요람’으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앞서 호식이두마리치킨은 ‘상생복지’를 지향하며 임직원과 임직원 가족들을 위한 다양하고 이색적인 복지로 화제가 되었다. ‘상생’을 가장 중요한 경영이념으로 삼고 있는 호식이두마리치킨은 직원복지 또한 가족에 중점을 두고 있는 것이다. 매월 셋째 주 수요일은 호식이두마리치킨이 지정한 ‘가정의 날’로 전 직원 ‘조기퇴근제’를 시행하고 있다. 시간을 엄수하지 않을 경우 반성문을 써야 할 정도로 엄격하다. 직원들은 월 1회 시행되는 가정의 날을 통해 가족들과 영화·공연을 보거나 여가생활을 즐기는 등 각자 힐링의 시간을 가진다.
더욱 특별한 점은 정부의 시책에 맞는 맞춤형 평생 복지를 직접 실현하고 있는 데 있다. 결혼자금, 내 집 마련, 자녀양육비, 노후문제 등에 대한 직원들의 고충을 잘 이해하고 지속적인 연구결과로 만들어진 ‘HOSIGI 상생복지’는 신입사원이 입사할 때부터 정년까지 결혼, 출산, 양육, 교육 등 생애주기 전반에 이르는 평생복지를 실현 가능하게 한다. 단계별로 살펴보면 직원 결혼 시에는 웨딩카를 제공해주고, 주택자금대출을 지원해주면서 결혼 이후 내 집 마련에 대한 부담을 줄여준다. 자녀 출산시에는 출산축하금과 함께 매월 양육보조비가 지원되며, 자녀의 초·중·고 수업료와 대학교 등록금에 해당되는 자녀 학자금 전액을 지원해 준다. 노후에 대한 대비로는 개인연금저축을 가입, 지원해주고 있으며, 매년 전 직원에 대한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한다. HOSIGI 상생복지를 통한 평생에 걸친 복리후생제도 도입은 직원들의 근무만족도와 업무 몰입도를 높여 고객감동과 가맹감동에 대한 역량을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한다.
업계의 전반적인 침체 속에서 ‘상생’으로 그 답을 찾고 있는 해당 업체는 ‘상생은 직원에서부터 시작된다’는 신념을 가지고 있다. 직원들이 즐겁고 일하고 싶은 회사가 되어야 고객과 가맹점에 더 좋은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다는 것이다. 상생복지를 지향하며 적극적으로 복지후생제도를 실현하고 있는 호식이두마리치킨의 앞으로의 귀추가 더욱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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