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 우리 새끼` 이상민의 모친이 사유리와 이상민의 미래(?)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5일 밤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사유리의 운전 강습을 돕는 이상민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이상민은 사유리를 위해 자신의 어머니 차까지 빌리는 정성을 보였다. 이상민은 "필기 붙으면 실기를 바로 가르쳐주고 싶어서 차를 빌렸다"고 말해 사유리를 감동시켰다.
사유리는 이에 "부모님이 사위 안되면 입양해서 아들로 두고 싶다고 하더라"고 말해 이상민을 당혹스럽게 만들었다.
두 사람의 알콩달콩한 모습을 지켜보던 신동엽은 스튜디오에 "두 사람 어떠냐"고 물었고, 이상민의 모친은 "서로 마음에 들어하면 결혼해야지"라며 두 사람 관계에 대해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에 서장훈은 "상민이 형에게 물어보니 빚 부터 갚고 매진하겠다더라, 그 다음에나 여유있게 생각해볼 일이라 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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