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첫 정규앨범 타이틀곡 `라이키(Likey)` 뮤직비디오가 K팝 걸그룹 사상 최단시간 만에 유튜브 조회수 4000만뷰를 돌파했다.
지난달 30일 오후 6시 음원 공개와 함께 유튜브에 선보인 `라이키` MV는 공개 6일 17시간만인 6일 오전 11시쯤 4000만뷰를 넘어섰다.
이는 K팝 걸그룹 사상 최단시간 만에 4000만뷰 돌파 기록으로 더욱 의미를 더했다.
지난 2일 데뷔곡 ‘우아하게(OOH-AHH하게)’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조회수 2억뷰를 돌파하며 K팝 걸그룹 사상 최초 2억뷰 MV 3편 보유 및 전 세계 걸그룹 중에서도 3번째로 이 기록을 달성한 팀이 된 트와이스는 지난 3일 기준으로 지금까지 발표한 총 6개의 뮤직비디오 조회수가 10억뷰도 넘어섰다.
트와이스는 지난 5월 `TT` MV로 K팝 여가수 사상 최초로 유튜브 조회수 2억뷰를 돌파한 데 이어 8월 `치어업(CHEER UP)` MV로 또다시 2억뷰를 넘어서며 K팝 여가수 최초로 2억뷰 뮤비를 2개 보유한 팀이 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또한 ‘우아하게’부터 `치어업`, ‘TT’, `낙낙(KNOCK KNOCK)`, ‘시그널(SIGNAL)’까지 모든 활동곡 MV가 1억뷰를 기록해 ‘5연속 1억뷰 돌파’라는 신기록도 세웠다.
`라이키`는 6일 오전 11시 기준 지니, 네이버뮤직, 올레뮤직, 벅스 등 음원 차트 정상에 오르며 꾸준한 인기몰이 중이다.
첫 정규앨범 `트와이스타그램(Twicetagram)`의 인기도 매섭다. 선주문량만 33만장에 달하며 화제를 모은 이 앨범은 발매 사흘 만에 10만장 판매고 돌파에 음반 판매 집계사이트 한터차트 기준 발매 첫 주 12만 2926장의 판매고로 주간 앨범 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지난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KBS2 `뮤직뱅크`, SBS `인기가요`를 통해 `라이키`의 상큼, 발랄한 무대를 선보인 트와이스는 이번주에도 음악방송을 통해 활동을 이어간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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