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규제 속 분양시장 전망에 대한 의견이 나눠지는 가운데 서울 분양시장은 뉴타운으로 주목받고 있다. 정부의 추가 지정이 없을 경우 희소성이 높아 향후 미래가치가 상당하기 때문이다. 뉴타운은 입지에 따라 장·단점과 투자가치가 달라져 시세에 큰 영향을 미친다.
특히, 영등포 뉴타운의 경우 지하철 5호선이 뉴타운 중앙을 관통하고 영등포시장역이 중간에 위치하고 있는 역세권 뉴타운으로 미래가치가 높아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2월 영등포 뉴타운에서 첫 상가 분양시장을 연 ‘아크로타워 스퀘어’ 상업시설이 일부 잔여 상가에 한해 선착순 분양을 진행 중이다. 영등포 뉴타운 1-4구역에 위치한 상업시설은 1만 9794㎡ 규모의 유럽형 스트리트 상가로, 판매시설 및 근린생활시설 총 104실 중 조합 분을 제외한 87실로 구성되어있다.
상가의 경우 접근성에 따라 가격이 달라지는 점에서 ‘아크로타워 스퀘어’는 독보적인 입지를 자랑한다. 서울 지하철 5호선 영등포시장역과 인접해 유동인구를 흡수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로 영등포시장역을 비롯해 반경 1km 내에 4개의 노선과 5개 지하철역이 위치하고 있다. 또한, 올림픽대로, 국회대로, 경인대로, 여의도대로 등 서울 전 지역을 빠르게 연결하여 서울 3대 업무지구인 강남, 시청·광화문, 여의도권역과 그 외 수도권 진입 등 접근성이 뛰어나다. 향후 안산과 여의도를 잇는 신안산선 복선 전철 개통도 계획돼 있어 미래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배후수요 또한 탄탄하다. 고정적 수요층과 다양한 유동인구가 확보되어 상권 활성화가 보장되어 있기 때문이다. ‘아크로타워 스퀘어’가 위치한 대단지의 1,221세대뿐만 아니라 주변 아파트 약 1만 2000여 가구와 오피스텔 약 6300실 등 풍부한 고정·배후수요를 갖췄다는 점에서 충분한 투자가치가 있다.
또한, 광장과 연계된 104실 규모로 조성되는 대규모 유럽형 스트리트 상업시설로 다양한 테마공간 조성이 가능하다. 인근 유동인구를 흡수할 수 있는 보행자 전용도로를 조성하고 먹거리 등 다양한 업종을 배치할 계획이다. 권장업종으로는 커피 전문점과 패스트푸드, 체인 음식점은 물론 의류 전문점, 화장품 전문점 등 패션 브랜드를 비롯해 미용실, 편의점, 세탁소 등 생활편의시설까지 다양하다.
영등포 부동산 관계자는 “아크로타워 스퀘어는 뉴타운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는 최대 수혜 입지인 동시에 역세권 상가만의 왕성한 유동인구와 대단지 내 안정된 수요층이 예상되는 점이 높게 평가받고 있다”라고 전했다.
상업시설 분양 홍보관은 지하철 5호선 영등포시장역 2번 출구 앞 상업시설 사업지 내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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