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통신>
5. 중국 IT 대기업 텐센트가 자체 자율주행 시스템을 개발했습니다. 텐센트는 디지털 지도 제작과 AI 관련 자체 기술을 바탕으로 자율 주행 시스템 경쟁에 나섭니다.
4. 제롬 파월 미국 연준 차기 의장 지명자 인준 청문회가 추수감사절 이후에 열릴 예정입니다. 미국 상원 은행위원장은 청문회가 추수감사절 이전에 열리는 것은 어렵다며 파월 지명자가 준비할 부분이 많음을 시사했습니다.
3. 북한의 국제 금융망 접근을 전면 차단하는 내용의 대북 금융제재법 이른바 '웜비어법'이 미국 상원 은행위를 통과했습니다. 이 법안은 북한의 핵과 미사일 개발에 조력하는 외국 금융기관에 대해 미국 금융시스템을 전면 차단하는 '세컨더리 보이콧'에 준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2. 미국 연준의 랜들 퀄스 은행감독 부의장이 부임 후 첫 번째 연설에서 연례 은행 스트레스 테스트를 수정하겠다는 견해를 보였습니다. "모든 것을 새롭게 보겠다" 며 맞춤 규제를 위한 방법을 찾는 것이 우선순위라고 말했습니다.
1. 11월 8일. 트럼프 대통령이 당선 1주년을 맞았습니다. 역대 대통령의 S&P 500 지수 움직임을 비교한 결과, 트럼프 대통령의 당선 1년 성적표는 21.2% 상승률을 기록해 역대 3위를 기록했습니다. 현재 투자자들은 트럼프 대통령의 대선공약인 감세와 규제 완화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뉴욕타임스>
5. 최근 부패척결을 이유로 체포된 사우디 왕자와 장관들이 리야드에 위치한 리츠칼튼 호텔에 붙잡혔습니다. 5성급 호텔이 주말 사이 세계에서 가장 호화스러운 감옥으로 바뀐 겁니다.
4. CPU 시장의 최대 라이벌인 인텔과 AMD가 GPU 업계 최강자 엔비디아를 공략하기 위해 손을 잡았습니다.
3. 애플이 영국령 저지섬으로 자회사들을 옮기는 수법으로 수십억 달러의 조세를 회피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애플의 해외 납세액은 해외 순익의 5%를 넘는 경우가 거의 없었고, 몇 년간은 2%를 밑도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2. 로버트 뮬러 특검이 트럼프 캠프 인사 중 최소 9명이 러시아 측과 접촉한 것으로 파악하고 이들을 집중 조사하고 있습니다. 최근 대선 캠프 선대본부장이 기소된 데 이어 맏아들과 맏사위까지 집중 조사 대상에 포함돼 당선 1주년을 맞는 트럼프 대통령이 정치적 위기에 몰리는 양상입니다.
1. 트럼프 대통령은 한미정상회담에서 '코리아패싱은 없다'며 굳건한 한미동맹을 재확인했습니다. 이에 본지는 트럼프 대통령이 아시아 순방 중 외교적으로 가장 어려운 국가인 한국에서 전쟁 위협 없이 '다 잘 될 것' 이라는 메시지를 내놨다고 평가했습니다.
<니혼게이자이신문>
5. 일본의 세계적인 의류업체 패스트리테일링이 산하 캐주얼의류업체 유니클로 등이 취급하는 상품에 IC 태그를 부착해 고객의 셀프 계산을 시도합니다.
4. 일본 IT기업인 세이코 엡슨이 2025년까지 매출을 50% 높인 15억 달러 목표를 세웠습니다. 인공지능을 탑재한 로봇과 잉크젯 인쇄 분야 등을 통해 매출을 높인다는 계획입니다.
3. 본지는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을 방문한 가운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가 공식 만찬에 초대된 것과 관련해 스가 요시히데 일본 관방장관이 입장을 제기했다고 밝혔습니다.
2. 트럼프 대통령과 아베 총리가 북한에 대한 군사 행동과 관련된 논의를 했습니다. 방일 기간 중 미일 정상은 북한 정세를 둘러싼 유사시 대응을 상정해 미국이 취할 군사 행동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1. "회의가 잘 풀려 우리가 미국 내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게 되길 바란다" 트럼프 대통령은 문재인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앞두고 한국을 찾은 이유 중 하나라고 강조한 대목입니다. 신문은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에서도 북한 문제보다 무역 문제와 미국 내 일자리 문제를 먼저 언급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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