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가 한국-베트남 다문화가정의 베트남 방문을 지원합니다.
금호타이어는 오는 17일까지 `한-베 다문화가정 모국방문 프로그램`에 참여할 가족을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국제결혼으로 한국 국적을 얻은 뒤에 경제적 여건 등으로 고향을 찾지 못하는 베트남 여성들이 자녀들과 함께 모국을 방문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입니다.
금호타이어는 직계 자녀 등 4명까지 10 가족을 선발하고, 내년 1월 20일에서 26일까지 진행되는 베트남 방문에서 발생하는 경비를 지원합니다.
프로그램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최근 2년간 가족 모두 베트남 입국 사실이 없어야 하며, 참가 희망자는 다문화가정 지원 포털인`다누리`를 통해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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