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5. 올해 알리바바의 광군제 매출이 25조원에 이를 것이라는 소식입니다. 이는 지난해 알리바바의 광군제 당일 매출액에서 26% 증가한 수준입니다.
4. 중국 금융산업을 최상부에서 통합 관리하는 슈퍼감독기구인 '금융안정발전위원회'가 탄생했습니다. 시진핑 집권 2기를 맞아 만들어진 이 기구는 인민은행을 비롯해 은행, 증권, 보험 등 전 금융산업을 총괄 관리 감독합니다.
3. 중국 외환보유액이 지난달까지 9개월 연속 증가했습니다. 수출 증가와 중국 당국의 외화유출 통제 등에 따른 것으로 분석됩니다. 이에 따라 인민은행이 자본통제를 추가 완화 할 것으로 예상한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2. 시진핑 주석이 트럼프 대통령을 최고 수준의 예우를 갖춰 환대했습니다. 시진핑 주석은 트럼프 내외를 자금성으로 초청해 황제 대접으로 환영했습니다. 본지는 오늘 회담을 통해 두 정상이 얻으려는 결과가 서로 다르다고 지적하며 "트럼프 대통령이 원하는 성과를 거두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1.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을 방문한 직후 중국이 미국과 10조 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왕양 부총리와 월버 로스 미 상무장관은 생명과학, 항공, 스마트 제조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총 19건의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어 오늘도 추가적 대규모 계약 체결이 이어질 전망입니다.
<WSJ>
5. 애플이 할리우드 스타 재니퍼 애니스톤과 리즈 위더스푼과 손 잡고 드라마 제작에 나섭니다. 애플은 내년 오리지널 영상 콘텐츠 제작 예산으로 10억 달러를 책정한 상탭니다.
4. 미국 행정부가 통신사업자 AT&T의 타임워너 인수 조건으로 CNN 매각을 내걸었습니다. 이 같은 통보는 CNN에 반감을 가진 트럼프 대통령의 의중이 전적으로 작용했다는 것이 관련 업계들의 시각입니다. 한편 AT&T 최고경영자는 매각할 계획이 없다는 입장을 보였습니다.
3. 부패척결을 내세우며 개혁에 나선 사우디가 체포된 왕족들에게 총 8000억 달러, 우리 돈 891조원의 자산을 몰수할 계획입니다. 현재 사우디는 저유가 장기화로 재정이 열악해진 상탠데요. 이 자금이 국고로 다시 돌아온다면 정부 재정에 보탬이 될 수 있을 거라는 전망입니다.
2. 본지는 최근 금융시장이 중앙은행들의 금리 인상 전망을 간과하는 것이 결국 시장 붕괴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현재 시장이 중앙은행들의 행동을 큰 변화 일부로 보는 것이 아니라 별개의 행동들로 보고 있는데 이는 결국 갈등을 초래할 수 있다는 지적입니다.
1. "미국을 과소평가했다면 치명적인 오산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어제 대한민국 국회에서 미국 대통령으로는 7번재로 국회연설에 나섰습니다. 북한에 대해 엄중한 경고를 하면서도 대화 가능성을 열어뒀는데요. 이에 대해 본지는 "트럼프 대통령의 북한 접근법이 변화했다" 고 평가했습니다.
<CNBC>
5. 차량 공유 서비스인 우버와 미국 항공우주국 나사(NASA)의 하늘을 나는 택시 '우버 엘리베이트' 프로젝트가 한창입니다. 우버는 2020년 LA와 달라스, 두바이에서 수직이착륙(VTOTL)이 가능한 비행 차량을 시범 서비스할 계획입니다.
4.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가 내년 글로벌 국가 신용을 안정적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전문가는 1년 전 보다 매크로 환경이 더 우호적이라며 "내년 세계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올해와 비슷하게 3% 이상을 유지할 것" 이라고 내다봤습니다.
3. 스페인 헌법재판소가 카탈루냐 자치의회가 독립공화국을 선포한 것은 무효라고 결정했습니다. 헌재는 카탈루냐가 독립공화국을 선포한 후 스페인 정부가 제기한 독립 선포안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였고, 심리를 거쳐 이날 위헌 결정을 내렸습니다.
2. 올해 미국 증시가 가파른 상승세를 보인 것과 관련해 CNBC는 트럼프의 기여도는 일부다. 즉 세제개편이 증시를 끌어올린 주된 요인은 아니라고 보도했습니다. 최근 기업실적이 우수한 것과 이 같은 성적이 더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증시를 끌어올린 주된 요인이라고 진단했습니다.
1. 아시아 순방에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3470억 달러에 달하는 대중 무역적자를 해소하겠다고 공언 한 바 있죠? CNBC방송은 트럼프 대통령의 맞이를 앞둔 중국을 두고, '국빈방문 플러스 α'를 준비하는 등 트럼프의 마음을 녹일 수 있는 '매혹 공세'를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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