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슬퀸’ 이연화가 특전사 훈련을 받아 화제다.
이연화는 지난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육군 #특전사 #특수임무대 훈련중 전면, 후면 #레펠 완수하였습니다! #단결”이라는 글과 함께 훈련장면을 담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연화는 아찔한 높이의 건물에서 줄에 의지한 채 하강하며 ‘여전사’ 면모를 과시했다.
이연화는 “#군대체질”이라는 태그를 남기며 “여군 입대제의 받았지말입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10일 육군에 따르면 이연화는 지난 8일 우리 군 특수부대 중 한 곳인 육군 3공수여단에서 특수임무대 훈련을 받았다.
청각 장애를 딛고 `머슬퀸`에 당당히 오른 그녀는 모형탑 강하, 송풍훈련, 레펠훈련을 거뜬히 소화해내 합격점을 받으며 명예 특임대원으로 임명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연화 (사진=이연화 인스타그램, 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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