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시장이 실수요로 재편되면서 아파트를 고르기 전 많은 수요자들이 살기에 불편함이 없는지 꼼꼼히 따지고 있다. 하지만 문제는 의견충돌이다. `집`을 고르는 기준이 다르기 때문이다.
이에 최근 분양시장에는 실용적인 내부설계와 다양한 커뮤니티시설 등으로 여심(女心)뿐만 아니라 남심(男心)까지 저격하는 아파트가 등장해 눈길을 끈다.
대림산업이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일대에 분양 중인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다. 이 단지는 여성수요자와 남성수요자를 모두 사로잡는 특별한 커뮤니티시설을 선보인다.
먼저 ㄷ자형 대면형 주방(일부세대)으로 설계해 넓은 개방감과 우수한 통풍뿐만 아니라 가족과의 소통이 자유로운 공간으로 마련했고 복도 팬트리, 드레스룸(일부세대) 등을 제공해 수납을 극대화 했다. 저층부 3개층에는 오픈 발코니를 설치해 다양한 아웃도어 라이프를 즐길 수도 있으며 스마트 홈 시스템도 적용돼 언제 어디에서든 스마트 기기 하나로 집안 에너지를 관리할 수 있다.
단열 및 차음 기술도 적용된다. 모서리 부분까지 끊김 없는 단열라인과 열교 설계를 적용해 결로 발생을 최소화했고 이중창으로 설계해 외부의 소음 및 냉기를 차단할 수 있게 했다.
보안 역시 강화했다. 단지 내 발생하는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녹화시스템을 갖춘 고화질 CCTV가 설치된다. 이 CCTV는 관리사무실과 경비실에서 실시간 감시 및 녹화를 통해 365일 24시간 내내 입주민의 안전을 지킨다. 또한 무인경비 시스템을 적용해 세대 내 스마트 홈 시스템과 연동하여 방문자 영상확인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외출 시 방범기능 설정으로 내부 침입 상황이 경비실에 자동으로 통보된다.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도 다양하게 조성될 예정이다. 실내·외 운동을 모두 즐길 수 있는 `스포츠파크`에서는 실내외 수영장과 실내골프연습장·피트니스·스피닝·필라테스·요가·당구·탁구 등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운동실과 대형사우나와 샤워시설이 구비된다. 서울 남산도서관 2배 크기로 지어지는 `라이브러리파크`에는 대형도서관과 호수를 연계한 수변데크가 마련돼 독서 후 호수 주변을 거닐며 여유를 즐길 수 있다. 이 밖에도 포레스트파크, 피크닉파크, 에코파크, 칠드런파크 등 6개의 테마파크가 지어져 아이들과 함께 자연 속에서 여가를 보낼 수 있다.
게다가 남사 오토 캠핑장이 인근에 위치해 편리하게 캠핑을 즐길 수 있으며 750m 길이의 대형 스트리트몰도 들어서 편리하게 쇼핑을 즐길 수 있다.
분양가도 합리적이다.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는 3.3㎡당 평균 분양가 790만원대로 수도권에서 보기 힘든 저렴한 분양가를 선보이고 있다. 이는 인접한 동탄2신도시 평균 전셋값 수준이다. 여기에 서울~세종고속도로(예정)와도 인접해 서울 및 수도권 타지역으로 이동하기 편리해질 전망으로 미래가치가 높아 현재 순조롭게 계약이 진행되고 있다.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는 지하 2층~지상 29층, 67개동, 전용면적 44~103㎡, 총 6,800가구 규모의 매머드급 대단지로 지어질 예정이다. 이 중 금회 6,725가구가 일반공급됐다. 분양상담은 경기도 화성시 동탄면 방교리 29-1에 위치한 동탄 홍보관에서 받을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고정호 기자
jhkoh@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