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김동환 경제 칼럼니스트 / 경희대학교 국제지역연구원 객원연구위원
- 출연 : 박석중 신한금융투자 연구원
Q.> 사드 우려에서 벗어난 소비주 향방은?
박석중 :
- 당대회 이후, 전략적으로 한국과의 관계 개선 유도. 사드 우려 해소 과정에 진입
- 수급에 의한 추가 오버 슈팅 가능. 다만, 이벤트 공백기 진입. 높아진 밸류에이션에 부담감 존재
- 높아진 중국 내수 시장의 진입장벽. 업종별 수혜의 차별화 예상
- 면세점, 엔터, 게임의 선별적 수혜 예상
Q.> 내년도 중국 주식시장 상승 추세 유지할까?
박석중 :
- 2018년 이익이 주도하는 慢牛市(slow bull market) 기대
- 내년도 순이익 컨센서스는 3.9조위안으로 전년 대비 15.6% 증가 전망
- 상해종합지수 Band: 2,950~3,900p (추가 상승 여력 15.1%)
Q.> 중국 주식시장도 다양한 주가지수가 있는데 추천한다면 ?
박석중 :
- 시장 우선순위: 본토 > 홍콩. 1) 위안화 강세 기조, 2) 선진국 통화정책 정상화, 3) 누적된 상승의 기술적 부담감
- 상반기 CSI300의 대형주 강세장이 연장되겠으나 2Q에 접어들며 중소형 성장주 강세가 부각될 전망
한국경제TV 제작1부 박두나 PD
rockmind@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