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제10회 교통문화발전대회`를 15일 오전 10시 30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국토부가 주최하고 교통안전공단과 서울신문사가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교통안전 관련 단체 500여 명이 참석합니다..
교통안전 캠페인을 소개하는 `영상물 시청`, `교통안전 유공자 및 교통안전 우수사업자 시상식`, `교통안전 실천다짐대회` 등이 진행됩니다.
교통안전 유공자 시상식에서 최고의 영예인 산업포장은 인천광역시 여성운전자회에서 활동하는 김경자 회장에서 수여됐습니다.
대통령 표창은 황덕수 교통안전클럽 대표이사 등 7명에, 국무총리 표창은 이명찬 동건운수 운전자 등 12명이 받았습니다.
또 교통안전 우수사업자로 한국도심공항, 천일여객, 명문고속관광, 대도교통 등 11개 회사가 선정됐습니다.
교통안전 우수사업자는 전국 4,500여 개 운수업체 중 시·도지사가 추천한 업체를 대상으로 교통안전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습니다.
맹성규 국토부 차관은 "교통법규 준수와 올바른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교통분야 종사자 뿐만 아니라 국민 모두가 관심을 갖자"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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