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예담, 툭 던져놨더니 '거물'로 성장해 난리!

입력 2017-11-14 17:24   수정 2017-11-14 17:26

방예담 `오빠 부대` 이끌 `주력군` 성장 `화들짝`(종합)
`스트레이 키즈` 방예담, 완성형 아이돌로 컴백
방예담, `스트레이 키즈` 출격..YG 자존심 지키나



방예담이 핫이슈 메이커로 떠올랐다. SBS `K팝스타2` 준우승자인 방예담이 `스트레이 키즈`에 출격하기 때문.
전언에 따르면 ‘스트레이 키즈’에서 YG 연습생 방예담은 역대급 존재감을 과시하며 인정을 받고 있다고.
과거 귀여운 애기였던 모습은 사라지고 화려한 춤실력과 가창력을 뽐내며 ‘오빠부대’를 이끌 주력군으로 성장한 것.
방예담은 YG엔터테인먼트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루키에 속한다. 즉, 방예담의 실력은 이미 5년 전부터 입증됐다는 의미다.
Mnet ‘스트레이 키즈’ 예고편에선 폭풍 성장한 방예담이 등장해 참석자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 잡았다.
예고편에서는 어렸을적 귀엽고 사랑스러운 모습은 온데간데 없고 검은색 옷차림에 170cm가 넘는 훌쩍 자라버린 ‘어른스러운’ 모습으로 YG 특유의 트렌디한 분위기를 풍기며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다른 YG 연습생들과 함께 환상적이고 섬세한 안무를 선보이며 등장한 방예담은 놀라운 가창력은 물론이고 완벽한 춤 실력까지 장착한 완성된 아이돌의 모습을 보였다.
방예담은 2013년 ‘K팝스타 시즌2’에서 악동뮤지션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이후 YG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이와 관련 방송 관계자는 "방예담이 최근 Mnet `스트레이 키즈` 촬영에 참여했다"며 "방예담이 `스트레이 키즈`를 통해 그가 속한 YG의 신인그룹과 JYP의 신인그룹이 배틀을 펼친다"고 밝혔다.
특히 과거의 모습과 사뭇 달라진 방예담은 15~17세로 구성된 보이그룹 데뷔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문가들 사이에선 방예담 등장으로 보이그룹의 세대교체를 이뤄지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과거 방예담은 ‘방귀대장 뿡뿡이’,‘모래요정 바람돌이’의 주제가를 불렀으며 한 방송에서 ‘방귀대장 뿡뿡이’ 주제가 녹음 중 금방이라도 울음을 터뜨릴 듯한 표정을 지어 이목을 끌었다.
방예담의 아빠 방대식 씨는 여러 유명한 CF송을, 엄마 정미영 씨는 영화 ’연극이 끝난뒤 ‘삽입곡을 부른 것으로 알려졌다.
방예담의 성장한 모습은 14일 오후 ‘스트레이 키즈’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방예담 이미지 =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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