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직장인과 신혼부부 등 결혼을 늦게 하거나 아이를 낳지 않는 1인~2인 가구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2016년 10월 기준 1인 가구 수는 527만9,000가구로 1년 사이에 16만9,000가구가 증가했다. 그 중에서도 서울에 사는 1인 가구 수는 101만2,000가구로 조사돼 1년 전보다 2.4% 증가한 수치를 보였다.
1인 가구 증가는 부동산 시장에도 영향을 미쳐 소형 주거지 선호현상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그 중 같은 공간이라도 더 넓고 쾌적하게 쓸 수 있게 특화설계를 도입한 주거공간의 인기가 높다.
코리아신탁(주)이 지하철 5호선 굽은다리역 도보 1분 거리에 단지형 소형아파트 ‘강동 디앤써밋’을 분양예정이다. 이 단지는 서울특별시 강동구 길동 320-2외 2필지에 위치하며 대지면적 1,012.70㎡, 연면적 3,911.50㎡, 총 2개동 규모에 지하 2층~지상 12, 13층으로 지어진다.
공급규모는 오피스텔 52실, 도시형생활주택 40세대, 총 92세대이며 그 중 101동은 지하 2층~지상 13층 규모로 오피스텔 28실(지상 2층~지상 8층), 도시형생활주택 20세대(지상 9층~지상 13층)로 구성된다. 102동은 지하 2층~지상 12층 규모로 오피스텔 24실(지상 2층~지상 7층), 도시형생활주택 20세대(지상 8층~지상 12층)로 지어진다.
타입은 총 6가지로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기준 A타입 29.99㎡(13실), B타입 28.38㎡(26실), C타입 29.99㎡(13실)이며 도시형생활주택은 D타입 18.95㎡(10세대), E타입 17.85㎡(20세대), F타입 18.95㎡(10세대)로 실수요가 높은 투룸의 소형 평수로 적용된다.
일부 세대의 경우 3베이(Bay) 설계를 적용해 개방감을 높였으며 동시에 채광이 좋고 통풍이 잘된다는 강점이 있다. 전 세대에 냉장고, 드럼세탁기, 에어컨, 쿡탑 등 풀퍼니시드 가전시스템이 제공되며 드레스룸등 넉넉한 수납공간으로 공간활용도를 높였다. 주차는 총 55대(자주식, 기계식)가 가능하다.
‘강동 디앤써밋’은 지하철 5호선 굽은다리역(강동구민회관앞)에서 도보 1분 거리로 초역세권의 입지를 갖추고 있다. 더불어 인근 9호선 연장 개통(예정) 시 대중교통 이용이 더 원활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또 인근 양재대로, 상암로를 이용하면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와 올림픽대로를 통한 도심 접근성이 좋으며 서울~세종간 제2경부고속도로 개통 예정(2024년)으로 도로교통 호재 또한 풍부해진다.
사업지 인근 생활편의시설도 주목할 만하다. 단지 건너편에 자리 잡고 있는 홈플러스와 CGV 천호점, 인근 명일전통시장 등 도보로 쇼핑시설과 문화시설을 누릴 수 있다. 또 길동공원, 강동그린웨이, 길동생태공원, 허브천문공원 등 도심 속 자연공간이 있어 생활인프라와 더불어 녹지인프라 또한 우수하다.
‘강동 디앤써밋’ 홍보관은 현장 바로 옆 서울특별시 강동구 길동 320-3 3층에 운영 중에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고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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