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한창인 지금, 대치동에는 민사고, 상산고 등 지방의 최상위권 학생들의 학원 등록이 줄을 잇고 있다. 다가오는 겨울방학을 대비해 미리 시간표를 짜고 학원을 등록해두어야 유명한 수학학원의 수업을 들을 수 있는 자리를 확보할 수 있기 때문이다.
대치동 은마아파트 사거리 부근에 위치한 더 프라임 수학학원은 고등학생들을 위한 겨울방학 집중학습 프로그램을 개강한다고 밝혔다.
기본 개념부터 중요 쟁점을 체크하는 진도특강으로, 심화된 실전문제 연습을 효과적으로 하기 위한 개념 정립 강의이다. 강의는 기하와 벡터, 미적분2, 확률과 통계, 미적분1, 고1수학 반으로 나뉘며 본인에게 필요한 수업을 선택하여 수강할 수 있다. 2018년 1월 1일(월)부터 2월 1일(목)까지 총 10회에 걸쳐 판서식 수업으로 진행된다.
더 프라임 학원 관계자는 "수능 수학의 1, 2등급은 고난도 문제를 얼마나 많은 시간을 가지고 푸는지에 따라 결과가 나뉜다. 쉬운 문제는 신속하게 풀고 어려운 문제들을 남은 시간을 투자해서 보다 정확하게 풀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방법으로 학습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따라서 "상위권 성적을 가지고 있는 학생이라면 방학 동안 수능 수학 마지막 장 문제를 풀 수 있도록 기본 개념의 기반을 확실히 다져놓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대치동 고등 수학학원 더프라임의 또 다른 겨울방학 프로그램으로는 6주 MATH PROJECT가 있다.
이는 2017년 12월 26일(화)부터 2018년 2월 4일(일)까지 총 6주에 걸쳐 시행되는 프로젝트로, 기존 정규반 수업에서 1시간 30분 추가 수업을 들을 수 있다. 정규반에서는 개별 맞춤식 수업 형태로 심화된 실전문제들을 집중 연습하기 때문에 개인의 취약점 분석 및 첨삭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오전 10시부터 시작하므로 방학 기간 자칫 무의미하게 낭비할 수 있는 오전 시간을 의미 있게 만들 수 있다.
12월 개강을 앞둔 더프라임 겨울방학 프로그램은 특강에서 본인에게 필요한 부분의 개념을 학습한 후, 정규반에서 학습한 개념을 심화문제로 확장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자세한 교육 문의 및 상담은 대치동 수학학원 더 프라임 학원으로 전화 또는 직접 방문하면 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고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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