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인해 양시장 다소 주춤하는 모습입니다. 오후장 대응할 공시와 리포트 확인해보시죠.
퍼시픽바이오는 37억원 규모의 바이오증유를 한국동서발전에 공급하기로 계약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계약은 최근 매출액의 11.3%에 해당하는 규몹니다.
DMS도 디스플레이패널 제조용 공정장비를 중국에 판매하기로 계약했다고 밝혔는데요. 계약금액은 51억원으로, 최근 매출액의 2%에 해당하는 규몹니다.
오후장 특징주에 대한 증권가 시각 알아보시죠.
에스엠에 대한 한화투자증권 리포틉니다. 동방신기와 슈퍼주니어의 왕성한 활동으로 일본에서의 양호한 성장이 기대된다고 리포트는 분석했습니다. 또 대표자회사인 SM C&C도 기초체력이 강화되고 있어, 내년에는 지난 4년간의 부진을 벗어날 것이라 기대했습니다. 오늘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가 강하게 유입되고 있는데요. 주가도 상승폭을 키워나가고 있습니다.
같은 증권사에서 파라다이스 리포트도 나왔는데요. 리포트는 마카오 카지노 실적이 바닥을 지나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마카오 카지노의 중국 VIP 영업이 회복되면 레버리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됩니다. 리포트는 파라다이스에 대해 긍정적인 시각을 유지했고요. 오늘도 강한 상승 탄력 보여주고 있습니다.
더블유게임즈에 대한 키움증권의 시각입니다. DDC, 즉 더블다운카지노의 성장세가 미미해 주가가 부진했지만 올해 말과 내년 초에 DDC의 반등이 기대된다는 분석입니다. 내년 2분기가 관건이 될텐데요. 비수기인 2분기 실적이 중장기적인 주가 방향을 정하게 될 것이란 분석입니다. 게임업종 차선호주로 더블유게임즈를 제시했고요. 오늘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가 동시에 나타나고 잇습니다.
BNK투자증권에서 나오 솔브레인 리포틉니다. 삼성전자의 평택 3D 낸드 공장의 본격 가동으로 반도체 식각액의 실적 성장이 시작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중경법인 등 자회사의 디스플레이 소재 부진이슈는 지속될 수 있지만 반도체 소재 성장으로 내년 영업이익이 올해보다 30% 가까이 증가할 것이란 긍정적인 전망 내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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