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거 류현진의 예비신부 배지현 아나운서가 치어리더 박기량과 함께 치어리딩에 나선 사실이 관심이다.
지난 4월 MBC 애브리원 ‘비디오스타’ 39회 ‘예능 구원투수! 야구 슈퍼스타’ 특집에 출연한 배지현은 치어리더 박기량과 즉석에서 치어리딩에 도전했다.
2017년도 MBC스포츠플러스의 성공적인 KBO리그 중계를 기원하며 열띤 응원 경쟁을 펼친 것으로 배지현은 박기량 못지 않는 열정적인 치어리딩을 보여줬다.
배지현은 이날 재치있는 말솜씨까지 뽐냈다. 그는 이종범과 양준혁의 전성기 시절을 능수능란하게 소개하는 것은 물론, ‘좋아하는 선수’에게 영상편지를 써달라는 요청에 황재균, 박병우 선수부터 당시 비밀 열애 중인 류현진까지 자연스럽게 ‘사랑한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한편, 배지현은 메이저리거 류현진과 내년 1월 결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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