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SNS운영자협회, “2017 제3회 KOSOA CEO포럼” 개최

입력 2017-11-16 14:03  




2017년 11월 15일 청담 리베라 호텔에서 대한SNS운영자협회(협회장 백운섭, 이하 코소아)가 `2017 제3회 KOSOA CEO포럼`을 성황리에 마쳤다.


포럼에는 대한SNS운영자협회 소속 정회원들과 지난 2017 제2회 CEO포럼에서 강연을 펼쳤던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을 포함해 온라인쇼핑협회, CJ대한통운, 닐슨코리아, 토니모리, 파고다교육그룹 박경실 회장 등 각계각층의 인사 약 300여명이 참석해 SNS운영자들과 코소아의 높아진 위상을 실감할 수 있었다.


이번 CEO포럼은 `Now it`s your turn· 빚도 기회다!` 라는 주제로 현재 JTBC `아는 형님`, SBS `미운 오리 새끼`에서 출연해 대세로 떠오르고 있는 이상민(연예기획자 · 가수)이 강사로 초빙되어 진행 됐다.


강연에서 이상민은 성공과 실패를 모두 경험한 사람으로서 `목표의식`을 강조했다. "가수나 제작자를 할 때는 어떻게 해야 한다는 목표가 있었지만 사업가로 변신했을 때는 그런 게 없이 그저 관망하는 사람이었다. 그게 어떤 결과를 자초했는지를 잘 안다. `빚`이라는 건 나에게는 큰 족쇄지만 또 다른 목표를 선물해줬다. 나와 같은 상황에 있는 사람들에게는 꼭 `목표`를 포기하지 말라는 얘길 하고 싶다"고 강연을 마쳤다.


이상민이 강사로 초빙된 사연에 대해서 대한SNS운영자협회 백운섭 회장은 "이상민씨는 현재 TV프로그램, 광고를 막론하고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연예인으로, 동시에 69억 원의 빚을 갚아가는 등 실패와 성공을 연달아 경험했던 사람이다. 그런 이상민씨의 이야기를 듣고 싶었다"라고 전했다.


또한 코소아는 다음달 12월 12일 `1212 SNS쇼핑데이`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백운섭 회장은 "1212 SNS쇼핑데이는 미국의 블랙프라이데이, 중국의 광군제, 한국의 코리아세일페스타 등 알려진 세일이벤트와 같이 SNS쇼핑데이를 개최하여 SNS 비즈니스 플랫폼 시장을 더 발전시키고 SNS 비즈니스 채널을 홍보하기 위해 `1212 SNS쇼핑데이`를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SNS운영자협회(KOSOA)는 올바른 SNS 문화 정착, 국내 플랫폼 사업자간 상생협력, 동반성장을 도모하는 단체이며, SNS 운영자라면 누구나 가입하고 참여 할 수 있다. 무료로 활동하는 일반회원도 기부행사나 세미나, CEO 특강 등에 초청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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