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한국은`에 등장한 핀란드 친구들이 한식에 푹 빠졌다.
16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선 핀란드 친구들의 한국여행기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한국에 3년째 거주중인 페트리와 그의 친구 3인방의 여정이 시작됐다.
3인방은 국립중앙박물관을 방문해 한국의 역사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진 뒤 근처의 식당을 찾아 점심을 먹기로 했다.
한우설렁탕집을 찾아간 핀란드 3인방은 한국에서의 첫 끼로 매운 한우 양곰탕, 된장국수를 주문했다.
빌레는 서툰 젓가락질로 된장국수를 맛보았고, 빌푸와 사미는 매운한우양곰탕을 먹고 "내 음식은 맛있다"며 곰탕에 반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빌레는 김치를 처음 먹어보고는 "너무 맛있다. 김치에 빠진 것 같다"고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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