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이창명이 음주운전 혐의에 대한 항소심 무죄 판결을 받은 가운데 모 방송을 통해 30억을 날린 사연이 재조명되고 있다.
이창명은 지난 2012년 SBS ‘강심장’에서 “사업을 하다 자그마치 30억을 날렸다”고 고백한 바 있다.
특히 이창명은 “1년도 안 되는 시기에 개업식만 세 번 했다”면서 “그중 압구정동에 차린 라면집은 비싼 월세를 내야 해서 한 그릇에 12,000원을 받다 망했다”고 전해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후 이창명은 꼬치구이, 화로구이, 두루치기, 소고기집까지 했지만 모두 실패해 총 30억 원을 날렸다고 고백하며 ‘사업실패 아이콘’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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