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최신 스마트폰 `아이폰X(텐)`이 한국 시장에 상륙한다. 전 세계적인 흥행 돌풍이 국내에서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초도 물량 부족으로 인한 재고 부족현상이 일어날 것으로 예상 된다.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는 17일부터 아이폰X 사전 예약을 진행했으며 오는 24일 정식 출시한다. 국내 출고가는 64GB 136만700원, 256GB 155만7600원으로 미국보다 25만원 비싼 가격으로, 대중적인 프리미엄 스마트폰 중 역대 최고가다. 아이폰X는 초고가 논란에도 세계 곳곳에서 품귀 현상이 빚어질 정도로 흥행 중이다. 아이폰 팬층이 두터운 국내에서도 흥행 돌풍을 이어나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이에 스마트폰 재고가 많기로 유명한 네이버 스마트폰 사전예약 전문 사이트 ‘폰의달인‘은 아이폰x 사전예약이 한창이다. 폰의달인은 갤럭시s8 사전예약부터 유명해졌으며 사전예약을 꾸준히 진행해오면서 국내 공식 상위 대리점 여러 곳을 컨텍하여 재고 수급이 원활하다. 이번 아이폰x 사전예약은 초도 물량 부족으로 인해 재고 부족 현상이 예상 되는 가운데 재고 문제없이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다고 폰의달인측은 전했다.
또한, 폰의달인에서 아이폰x 사전예약 시 아이폰x 공기계, 에어팟 브루투스 이어폰, 애플 뉴 아이패드 9.7 2017, 애플 맥북 등 추첨식 사은품을 지급하며 제주도 여행권, 블루투스 스피커, 샤오미 보조배터리 등 20여 종 사은품과 더불어 번호이동 시 태블릿PC, LG 블루투스 이어폰, 돌체구스토 등을 추가 지급한다.
이 밖에도 폰의달인은 갤럭시노트8, 아이폰8 60만 원대, LG V30, 갤럭시S8 40만 원대 특가이벤트를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폰의달인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고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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