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대우, 우즈베키스탄 안질환 환자 진료·수술 지원

포스코대우가 지난 12일부터 7일간 우즈베키스탄 페르가나 주립 안과병원에서 국제 실명구호 기구인 비전케어와 함께 현지 안(眼)질환 환자들을 위한 의료캠프를 개최했습니다.
포스코대우는 이번 의료캠프 기간 동안 백내장, 시력저하 등에 시달리는 현지 주민 1천200여 명에게 무상 진료를 실시하고, 그 중 200여 명에게는 백내장 수술을 지원했습니다.
회사 임직원들도 의료캠프 자원봉사자로 나서 통역을 비롯한 각종 지원 활동을 펼쳤습니다.
포스코대우는 2014년부터 4년간 회사 면방법인이 위치한 페르가나와 부하라 지역을 중심으로 의료 캠프를 실시해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8천여 명에 이르는 주민들에게 안질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