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존박이 오는 28일 신곡을 발표하고 컴백한다.
존박은 자작곡의 싱글앨범을 발표하고 단독 콘서트로 팬들을 만날 계획이다. 존박은 지난 6월 싱글 `DND`(Do Not Disturb)를 발표한 이후 5개월 여만에 본격적인 할동을 펼칠 예정이다.
신곡 발표와 동시에 존박은 오는 12월 8일 부터 10일 까지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MONO`라는 타이틀로 3회 공연을 갖는다.
지난해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존박 콘서트 [Prelude]`라는 타이틀로 데뷔 후 첫 단독 콘서트를 연 존박은 티켓 오픈과 동시에 3천 관객을 매진시켜 공연계에 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존박은 이번 콘서트를 통해 "관객에게 하고 싶은 말을 음악적 감성으로 풀어낼 것이다"면서 "더 아늑한 공연을 선보이기 위해 선곡과 편곡에 각별한 애정을 쏟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존박은 지난 2012년 2월 미니앨범 `Knock` 와 2013년 정규 1집 앨범 `INNER CHILD`를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특히 정규 1집 앨범에서 존박은 직접 프로듀싱을 맡으면서 싱어송라이터로 자리매김했다. 이어 각종 OST 참여, 프로젝트 앨범에서도 주목할 만한 성과를 냈다.
지난해 7월 `네 생각`을 발표하고 스테디셀러로 팬들의 사랑을 받았던 존박은 지난 6월 싱글 `DND`(Do Not Disturb)로 음악적 지평을 넓혀왔으며, 현재 SBS 파워 FM 107.7MHz ‘존박의 뮤직하이’의 DJ로 팬들과 만나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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