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안성아양지구 상업용지 첫 공급

이지효 기자

입력 2017-11-20 11:08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안성아양 택지개발지구 내 상업용지 10필지를 공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공급대상토지의 공급면적은 932~1,653㎡, 입찰예정금액은 25억6,300만~46억4,500만원입니다.

입찰방식으로 공급되며 입찰할 금액의 5%이상을 입찰보증금으로 납부 후 신청하면 됩니다.

사업지구에서 처음으로 공급되는 상업용지로 택지사업지구의 풍부한 인프라 선점이 가능합니다.

이마트, CGV 등이 들어설 주변 상권과 연계해 신흥상권으로의 발전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공급일정은 오는 12월 5~6일 이틀 간 순위별 입찰접수 및 개찰, 12월 12~13일 계약체결 예정입니다.

대금납부조건은 1순위는 2년분할 유이자, 2순위는 2년분할 무이자 납부조건입니다.

계약금 10% 납부 후 중도금 및 잔금은 6개월 단위로 4회에 걸쳐 균등분할 납부하면 됩니다.

유진하 LH 경기지역본부 토지판매부장은 "경부·중부고속도로, 서울~세종 고속도로(예정), 38번국도 등으로 수도권 접근성이 우수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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