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브교육, 서울대 및 연고대 면접수업 대치동과 부산서 동시개강

수시전문 허브교육(김애리 원장)이 서울 대치동과 부산에서 서울대 및 연세대, 고려대 면접 수업을 동시에 실시한다고 밝혔다.

김 원장은 "서울대 지역균형 면접은 제출서류를 바탕으로 서류내용과 가본적인 학업소양을 평가하기 때문에 철저히 준비하지 않고 쉽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면서 "때문에 학생들이 압박질문에 당황해 시험이 끝난 후 후회하는 사례를 많이 볼 수 있다"고 말했다.

허브교육에서는 서울대 지균 면접에 대비해 1:1개별 맞춤면접수업으로 학생의 답변에 계속된 추가질문을 해 압박면접을 대비한다. 면접 교육에 대한 전문 강사진이 학생의 답변을 논리적으로 수정해주며 어떤 상황에서도 자연스러운 답변을 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

서울대 지균 면접수업은 11월 24일~12월 1일 기간 중 1:1개인별 맞춤수업으로 하루 2시간씩 총2~3회 실시한다. 수업일정은 학생 개인일정에 최대한 맞춰 실시한다.


서울대 일반전형 면접은 1단계 서류평가 성적 50%+구술고사 성적 50%를 합산해 최종합격자를 가린다. 일반전형 면접은 제시문 활용 심층면접을 기본으로 하며 제출 서류를 참고해 추가 질문을 할 수 있다.

또한 지원자가 지원한 모집 단위를 수학하는데 필요한 전공적성과 학업역량을 평가한다. 지원자들에게 전공에 따라 정해진 공통 제시문과 그에 따른 문제를 주면 30~45분 내외시간에 답변을 준비하고 면접은 15분 내외로 답변을 한다.

서울대 구술면접은 형식이 논술과 흡사한 심층면접으로 문제에 관한 답보다는 문제 해결 과정을 중시한다. 면접관과 수험생 사이의 자유로운 상호작용을 통해 지원자의 확장적 사고에 관한 역량과 잠재력을 평가한다.

서울대 면접에서 학생들은 제시문에서 요구하는 문제의 출제의도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동문서답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면접 연습 시 출제자의 의도에 맞게 대답하고 논리적으로 자신의 생각을 말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

서울대 일반전형 면접수업은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오전10시, 1시, 4시, 7시에 하루 3시간씩 실시하며 그룹수업(3명 내외)으로 롤플레이방식과 피어리뷰방식 수업으로 진행된다.


고려대 학교장추천전형2 면접과 일반전형 면접은 30분간 제시문을 숙독하고 7분간 제시문 면접을 실시한 후 방을 옮겨 7분간 서류 확인 면접을 실시한다. 연세대 활동우수면접은 5분 내외 답안을 구상하고 7분간 제시문 면접과 7분간 서류확인 면접을 실시한다.

연세대, 고려대 면접수업은 1:1개별 맞춤수업과 그룹수업(3명 내외)을 실시한다. 개인별 맞춤수업은 선생님과 학생 1:1로 실시해 개인의 장단점을 분석 및 보완해주며 학생의 일정에 맞춰 수업을 실시한다. 서류 확인 면접 1회(2시간)과 제시문 면접 1~2회(2시간) 총2~3회 실시한다.

학생들이 돌아가면서 수업을 실시해 다른 학생의 답변과 자신의 생각을 비교분석하고 다른 학생 답변 시 면접관 입장에서 추가질문을 해 압박질문에 대비한다. 연세대, 고려대 면접 그룹수업은 하루 3시간씩 5일간 실시한다.

허브교육은 지난 2005년 대치동에 설립된 수시전문 학원이며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작년 수시에서 서울대 83명, 연세대 42명, 고려대 84명(중복합격 포함)의 합격자를 배출한 바 있다. 면접수업 및 기출문제에 대한 정보는 허브교육 카페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