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화강변은 울산의 중심지이자 우수한 경관을 지녀 주거선호도가 높은 지역으로 꼽힌다. 특히 우정동 일대는 재개발, 재건축사업의 미래가치가 부각되고 있다. 또한 10개 공공기관이 이전하는 우정혁신도시 핵심 수혜지로 부상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아파트 공급 역시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최근 이목을 끌고 있는 `한양립스더스카이`는 울산 우정동 53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지상 54층의 초고층 아파트다.
이 아파트는 일본 도쿄대학교 건축공학박사인 황기태 박사가 내진 설계를 맡아 지진에 대한 안전성을 높인다. 황기태 박사는 한국원자력 하나로 원자로 제어실 및 설비 지진대책 설계 등 100여 개의 프로젝트를 진행한 저명한 지진전문가로서 재난 안전관리사, 한국 지진공학회원, 국립 재난 안전 연구원 자문위원 등 다양한 관련 경력을 갖추고 있다.
더불어 중도금 무이자 혜택과 울산 최초로 계약금 600만원대 정액제를 실시한다. 또한 무상으로발코니 확장이 제공되므로 실수요자들에게는 내 집 마련의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양립스더스카이는 전용면적 59㎡, 63㎡, 66㎡, 70㎡, 84㎡ 타입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현재 주택홍보관은 울산 공업탑 로터리에 운영 중이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사업은 토지 확보가 관건이므로 이런 문제로 인한 위험 부담을 최소화하려면 조합원 가입 전 사업부지 확보를 최우선으로 확인해야 한다. 이에 한양립스더스카이 관계자는 토지가 확보돼 안정성을 갖춘 사업장임을 강조했다.
현장 관계자는 "사업 안정성을 확보하고 사업진행을 빠르게 추진해 불안요소들을 상당 부분 해소했다"며 "중도금 무이자 혜택과 발코니 확장도 무상으로 제공되므로 실수요자 및 투자자의 부담을 최소화했다"고 전했다
시공 예정사는 ㈜한양건설로 선정됐다. 한양건설은 전국에 성공적인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사업을 이끌어 왔다. 2016년 기준으로 ㈜이크레더블 신용평가등급 A+, 주택도시보증공사 BBB+, 주거래은행 기업은행 AA을 받아 뛰어난 기술력과 신뢰도를 인정받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고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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