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비디오 사상 가장 격렬한 키스신이 탄생했다. 지난 19일 공개된 피아노맨의 `혜화동 거리에서` 뮤직비디오가 주인공이다.
최근 각종 SNS와 커뮤니티에서 피아노맨의 `혜화동 거리에서` 뮤직비디오가 네티즌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페이스북 페이지 `너만 들려주는 음악`에서 공개 하루 만에 30만 조회수를 넘기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혜화동 거리에서`는 특이하게 세로 형식을 취하며 두 남녀의 격렬했던 사랑과 이별을 보여주고 있다. 마치 잘 만든 하나의 단편영화를 연상시키는 영상미는 물론, 남녀 주인공의 키스신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격렬 키스신의 주인공은 웹드라마 `전지적 짝사랑 시점`의 여주인공으로 알려진 김수인과 백혈병을 이겨내고 있는 훈남 뮤지션으로 알려진 렉스디다. 두 사람은 격렬한 키스신으로 `역대급 뮤직비디오`라는 호평을 듣고 있다.
뮤직비디오와 함께 `혜화동 거리에서`의 주인공에도 관심이 모인다. 피아노맨은 `너라서 좋다`, `싫다` 등으로 차세대 발라드 주자로 주목받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이번 신곡 역시 정통적인 작법으로 기존의 정서를 이어가면서도 드라마틱한 구성으로 매력을 살렸다.
한편 피아노맨의 `혜화동 거리에서`는 지난 19일 발매됐으며,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피아노맨 키스신 (사진=로맨틱팩토리)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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