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모닝리포트]엔씨소프트,리니지M 매출 반등 전망

입력 2017-11-22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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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는 기술주의 급등과 기업실적 호조에 힘입어 3대 주요지수 일제히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어제 코스피 코스닥 모두 빨간불 지켜내며 마감했다. 우리 시장도 뉴욕시장 훈풍을 받을 수 있을까? 증권사 모닝리포트로 전망해보자.
엔씨소프트 한국투자증권
동아에스티 NH투자증권
한국철강 현대차투자증권
F&F 신한금융투자
스튜디오드래곤 이베스트투자증권
하나투어 SK증권
엔씨소프트 한국투자증권
-리니지M 매출 반등 전망
-대만 내 높은 흥행 가능성
-모바일 MMORPG 개발력
-목표가 620,000원 유지
리니지M의신규 서버 추가 되면 신규장비와 강화가 필요하기 때문에 추가적인 유료아이템 구매가 증가하면서 매출 반등을 예상했다. 대만 내에서 사전 예약자가 250만명을 넘어가면서 높은 흥행 가능성을 전망했다. 차별화된 개발력이 있어 투자 매력이 있다고 분석했다.

동아에스티 NH투자증권
-신제품 출시...무난한 실적 성장
-美 임상 1상 종료 파이프라인 주목
-2018 제약업종 차 선호주
-목표가 130,000원 상향
신제품을 출시하면서 내년에는 무난한 실적 성장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신규 당뇨치료제가 미국에서 임상 1상을 마무리 했는데, 신규 당뇨치료제로 관심가질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제약업종 내 차 선호주로 제시하며 목표주가 130,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한국철강 현대차투자증권
-3Q 월별 가격도입 혼선
-4Q 실적 회복 예상
-철근 수급 부족 전망
-목표가 46,000원 제시
3분기에는 월별 가격 도입 혼선으로 시장 예상치보다는 낮은 실적을 기록했다. 4분기에는 철근 수요가 감소하지만 여전히 수급이 부족한 상황이 이어지면서 실적을 회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목표주가 46,000원을 제시했다.

F&F 신한금융투자
-4Q 아웃도어 매출 성장 예상
-2018 홍콩 매장 오픈 예정
-해외진출...새로운 성장 동력
-목표가 58,000원 상향
최근 섬유의류업종의 흐름도 좋다. 신한금융투자에서 나온 F&F 리포트도 살펴보자. 4분기에는 아웃도어 브랜드 디스커버리의 매출이 30%넘게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내년 1월에 홍콩매장이 오픈할 예정이다. 높은 임차료를 고려했을때 영업이익 흑자는 쉽지 않겠지만 해외진출을 통해서 새로운 성장 동력을 가시화했다는 점은 긍정적으로 분석했다.

스튜디오드래곤 이베스트투자증권
-CJ E&M 드라마 제작/편성 자회사
-케이블, 지상파 섭렵
-스타 연출가, 작가 보유
-목표가 45,000원 제시
연말 기대감이 큰 상장 예정 기업, 스튜디오드래곤도 살펴보자. 이베스트투자증권에서 리포트를 내놨다. 스튜디오드래곤은 CJ E&M 드라마 제작/편성 자회사이다. 이미 드라마 도깨비 등을 통해 케이블과 지상파에서 흥행을 한 경험이 있고, 스타 작가풀을 보유한 것이 투자 포인트라고 분석했다. 목표주가는 45,000원을 제시했다.

하나투어 SK증권
-환율 우호적 흐름
-원화 강세...출국자 증가 확대 요인
-위안화 강세...중국 관광객 회복 가능
-목표가 160,000원 상향
한중일 환율 흐름이 하나투어에게는 우호적이라고 분석했다. 원화강세는 본사의 핵심수요인 출국자 수를 늘리는 요인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위안화 강세도 사드 완화국면에서 중국인 관광객 수를 회복시키는 요인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면서 목표주가를 상향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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