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연습생 방예담이 가장 무서운 선배로 소속사 선배가수 이하이를 꼽아 눈길을 끈다.
지난 2015년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K팝스타2’ 출신 방예담과 악동뮤지션, 이하이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당시 악동뮤지션은 “이하이 선배는 시크하고 조금 차가워 보인다”라면서 방예담과 함께 가장 무서운 선배로 이하이를 꼽았다. 이에 이하이는 “무섭다고 해서 조금 상처받았다”며 ”내 얼굴이 문제인가”라고 충격을 받은 듯 고민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예담, 이하이, 악동뮤지션은 모두 YG 소속으로, 엠넷 ‘WHO IS NEXT:WIN’ 마지막회에 특별 합동 무대를 꾸미기도 했다.
한편, 21일 엠넷 ‘스트레이 키즈’에서는 JYP엔터테인먼트 연습생들과와 YG 연습생들의 배틀이 전파를 탔다.
특히 ‘K팝스타’ 심사위원으로 방예담과 인연이 있는 박진영은 4년 만에 만난 방예담을 보고 “왜 이렇게 잘생겨졌냐”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뿐만 아니라 박진영은 방예담에게 “그동안 노래는 또 얼마나 늘었냐”며 그의 성장에 대한 기대감도 드러냈다.
방예담은 이날 1라운드 ‘프리 배틀’에서 JYP 연습생 지성과 창빈을 상대로 무대를 펼쳤다. 독특한 음색과 가창력으로 좌중을 사로잡은 방예담을 향해 박진영은 특유의 극찬을 쏟아냈고, 양현석 대표 역시 흡족한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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