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 견디는 건물 목조주택,
목조주택으로 지은 전원주택단지가 주목 받는 이유
지진에 대한 불안감이 점차 우리나라에도 확산되고 있다. 작년 경주 지진에 이어 포항에서 일어났다. 우리나라도 더 이상 지진의 안전지대라고 말할 수 없다. 실제로 일본의 대표 지진 전문가 가사하라 준조 도쿄대 교수는 작년 경주 지진 이후 한반도에 대한 연구 끝에 한반도 지진의 위험을 경고한 바 있다. 이 외에도 많은 전문가들이 한국의 지진 안전성에 대한 경고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대비책 마련을 권고하고 있다.
옆나라 일본의 경우 수많은 지진으로 인해 많은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일본은 지친 피해가 심각하지만 피해를 최소한으로 줄이고 있다. 일본은 어떻게 지진 피해를 줄일 수 있었을까? 전문가들은 건축물의 ‘내진 설계’ 잘되어 있는 목조주택 덕분이라고 말하고 있다.
목조주택은 구조제(집의 골조)를 목재로 만든 주택이다. 목재는 다른 재료에 비해 무게 강도가 크고, 탄성과 충격 흡수 성능이 좋으며 또한 타 재료와 건축물보다 자체 무게가 적다. 지진이 발생 할 경우 지반의 흔들림은 건축물의 무게에 따른 관성에 의해 건물에 수평하중을 부여하고, 건축물이 무거울수록 지진에 의한 수평하중의 크기는 상대적으로 가벼운 목조주택이 무게가 더욱 무거운 타건축물(철근콘크리트)보다 훨씬 작아 구조물에 적은 용력이 가해진다. 실제로 일본의 주택 대부분이 목구조로 지어졌음에도 불구하고 강한 지진에도 파손되지 않는 이유이다.
우리나라에 대표적으로 목조주택을 시공하는 기업으로는 ‘(주)부경 아인스힐(대표 김상훈)’이 있다.
‘부경 아인스힐’은 영업마진을 최대한 줄여 좋은 자재를 사용하고, 미국, 캐나다, 일본 등의 선진국에서 들여온 20여 년간 목구조 기술을 확보하여 시공하는 업체로 알려져 있다. 시공사가 설계부터 시공, 사후관리까지 직접 관리하는 직영구조이기 때문에 더 탄탄한 목조주택이라는 소문이다. 이렇게 지어진 목조주택은 겨울철 단열 효과가 뛰어나고 건강에도 좋다. 콘크리트 주택에 비해 습도 조절 능력이 뛰어나고 4~6배 가량 실내가 따뜻하다는 장점이 있다.
‘부경 아인스힐’은 최근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창의리 384번지 일원에 소재한 경기도 내 최대 전원주택단지(100세대 이상)을 분양 중에 있다. 1차로 37세대 허가 후, 현재 토목공사(지하주차장 및 각종 인입공사)가 완공되어 택지를 분양 중이다. 토지 계약 후에는 즉시 건축도 가능하다.
단지 내 지하주차장도 완비되어 있어 주차걱정이 없고, 필지별 정화조가 없어 쾌적한 정원을 가꿀 수 있다. 정화조는 오수처리서설과 직접 연결 되어 있다. 가평 아인스힐은 설악IC 5분 거리, 잠실까지 25~30분 거리로 서울 생활권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고정호 기자
jhkoh@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