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부동산 시장 대전망] '재테크의 향연'…1천5백명 북새통

이지효 기자

입력 2017-11-24 17:10  



<앵커>

한국경제TV가 주최한 `2018 부동산 시장 대전망`에 이틀간 1천5백여 명의 참석자들이 몰리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국내 최고의 부동산 전문가들이 총출동해 부동산 투자의 맥을 짚어준 장으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지효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서울 여의도 사학연금회관에서 이틀에 걸쳐 진행된 `2018 부동산 시장 대전망` 현장 입니다.

궂은 날씨에도 오전부터 시작된 릴레이 강연을 듣기 위해 모인 인파는 이틀 간 1천5백여 명에 달했습니다.

정부의 잇따른 규제로 불확실성이 커진 부동산 시장에서 투자 해법을 찾기 위한 발걸음이 이어진 겁니다.

<인터뷰> 김중호 / 서울 서초구
"수익형이나 아파트에 관심이 있어요, 재건축 쪽. 이런 강의를 듣고 지역이라든지, 또 현재 흐름이라든지 이런 거 하는데 도움을 받고 있어요."

<인터뷰> 정우식 / 경기 분당구
"하반기 토지시장 흐름을 보러 왔어요. 매년 참석을 해서 경기변동이라든가, 특히 제가 관심있는 게 토지분야, 단독주택에 관심이 많기 때문에…."

강연장은 예비 신혼부부부터 휴가를 내고 온 직장인, 은퇴한 노년층까지 다양한 시민들로 북적였습니다.

투자 정보를 하나하나 꼼꼼히 적고, 아예 휴대전화로 강연내용을 사진을 찍기도 합니다.

강연 내용에 대한 소감을 물어보니 투자자와 실수요자 입장에서 모두 만족할 만한 강의였다고 평가했습니다.

<인터뷰> 김준홍 / 서울 성동구
"보수적으로 접근하라는 얘기가 좋은 것 같아요. 서두르지 말고. `대책이 있으니까 좀 천천히 가도 되겠구나`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인터뷰> 변성희 / 서울 강북구
"도심, 재테크할 때 `도심`이요. 재테크를 위해서 온 시간이니까 거기에 대해서 내가 생각하고 나아가야 할 방향을 짚어주셔서 가장 좋았던 것 같아요."

국내 최고의 부동산 전문가가 총출동한 릴레이 강연에서는 정부의 정책 분석과 내년 시장 전망, 투자 전략까지 자세히 소개됐습니다.

특히 상가와 토지 등 특화분야는 물론, 규제에 대응할 수 있는 절세전략까지 두루 살펴보는 시간으로 꾸며졌습니다.

수많은 인파와 열띤 강연이 이어진 `2018 부동산 시장 대전망`은 부동산 투자의 맥을 짚어보는 자리로 자리매김했습니다.

한국경제TV 이지효입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