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망 갖춰 수도권 접근성 뛰어난 '가좌 G타워' 주목

입력 2017-11-27 10:03   수정 2017-11-28 09:39



지식산업센터, 주요 도로 인접하면 물류비 절감 및 출퇴근 시간 감소 등 이점 있어
지식산업센터의 대부분 수도권에 있어 인접 지역 접근성 고려도 필수

제조시설과 오피스 시설이 혼합된 경우가 많은 지식산업센터는 출퇴근은 물론 물류이동의 편의성을 고려할 때 주변 도로망 확보가 필수다.

고속·간선고속도로 등은 자동차만 다닐 수 있는 전용도로이다. 인도나 횡단보도, 신호등이 없어 다른 도로에 비해 고속으로 왕래가 가능하다. 또한 다른 자동차의 통행을 방해하지 않기 때문에 횡단이나 U턴, 후진 등이 제한되어 일반 도로보다 원활한 흐름을 보인다.

물류 수송이 많은 제조업의 경우에는 이러한 도로망 부분에 신경을 많이 쓴다. 특히, 고속·간선고속도로 등의 간선도로망은 공항이나 항공, 터미널 등 주요 기반시설과 연결성이 높아 제조업일 경우 운송시간을 단축하고 물류비를 절감하게 된다.

국토교통부에서 발행한 2016년도 통계연보에 의하면, 2014년 국내화물 수송수단별 자료에서 도로를 이용한 수송량이 15억1200만여 톤으로 철도와 해운, 항공 등보다 훨씬 비중이 높았다. 2014년 국내화물 전체 수송량은 16억6800만여 톤이었다.

일반사무업의 경우에도 광역 교통망을 이용해 인근 협력업체나 업무 지역으로의 이동이 빨라지며, 출퇴근도 편리해 회사와 직원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
통계청이 지난 4월 발표한 `2015 인구주택총조사 표본 조사결과`에 따르면 통근 또는 통학인구가 이용하는 교통수단은 승용차가 37.4%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도보, 시내버스 순이었다.

이러한 가운데 뛰어난 교통망을 갖춘 지식산업센터가 분양에 나서고 있다.

유진부동산투자신탁FA호는 인천 서구 가좌동 482-1 가좌지구 핵심자리에 지식산업센터 `가좌 G타워` 분양홍보관을 12월 개관할 예정이다. 인천에 소재한 지식산업센터들 중 약 85%가 지어진지 10년 이상 된 단지들로 노후화가 진행되어 신규 사옥을 마련하려는 중소기업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가좌 G타워는 지하 1층~지상 14층, 1개동, 연면적 2만3184㎡ 규모로, 지상 1층~지상 2층은 근린생활시설과 공장시설이 같이 마련되어 있으며, 3층~10층은 공장시설, 11층~14층은 직주형 기숙사로 구성된다.

가좌 G타워는 주안국가산업단지와 인천지방산업단지, 인천기계산업단지, 기타 공업 밀집지역 등 초대형 배후수요를 흡수할 수 있는 지식산업센터로, 풍부한 근로자 수요가 장점이다. 가좌 G타워는 지난해 7월 개통한 인천지하철 2호선 가재울역과 도보 약 5분 거리에 위치한 역세권 지식산업센터로, 주안국가산단역 역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인근에는 경인고속도로 가좌IC가 약 1km 떨어져 있어 신속한 물류 수송에 유리하며, 서울 접근성이 뛰어난 것이 장점으로 꼽힌다.

특화설계도 주목 할만 하다. 가좌 G타워는 희소성이 높은 전용면적 20평 내외의 소형 위주로 구성된 지식산업센터로 다양한 평형대의 조합이 가능하다. 여기에 10층까지 `드라이브 인 시스템`을 적용하여 작업차량의 호실 접근성을 높였으며, 호실 앞에서 주차 및 하역작업이 가능해 효율성과 편리성을 극대화했다.

또한 합리적 분양가와 다양한 세제혜택을 통해 수요자들의 만족도를 더욱더 높여줄 것으로 보인다. 이 지식산업센터의 평균 분양가는 3.3㎡당 약 400만원 초반으로 수도권 신규 지식산업센터 대비 가격경쟁력을 갖췄다.

8.2부동산대책 이후, 떠오르고 있는 수익형 부동산인 지식산업센터 중에서도 최적의 투자상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공장 이외에 기숙사와 상가도 동시 분양할 예정이다. 가좌 G타워의 분양 홍보관은 인천시 남구 염전로 330 1층에 위치한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고정호  기자

 jhkoh@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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