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롯데면세점 다낭공항점]
롯데면세점이 베트남 나트랑 국제공항 신 터미널 면세점의 단독 운영권을 획득했습니다.
이번 운영권 획득으로 롯데면세점은 2028년까지 10년간 나트랑 국제공항 면세점을 운영하게 됐고, 10월에 개점한 다낭공항점에 이어 베트남 내에 두 번째 지점을 갖게 됐습니다.
나트랑공항점은 1,811제곱 미터로 축구장 2.5개 규모가 될 전망이며 내년 상반기 문을 얼어 10년간 약 7,000억 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롯데면세점은 공항면세점 외에도 나트랑과 다낭 시내 면세점과 하노이, 호찌민 등 베트남 주요 도시에 추가 출점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장선욱 롯데면세점 대표이사는 "차별화된 서비스와 한류 스타 마케팅으로 베트남 시장 개척을 성공적으로 진행할 것"이라며, "적극적인 베트남 시장 진출을 통해 롯데면세점이 베트남에서도 사랑받는 면세점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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