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지승현이 드라마 ‘이판사판’ 3부 대본을 인증하며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지승현은 지난주 방송된 ‘이판사판’에서 극 마지막 자신의 무죄 주장과 동시에 도한준(동하 분)을 쳐다보며 이 안에 범인이 있다는 말로 시청자들에게 경악과 큰 혼란을 야기했다.
또한 많은 시청자들이 “그럼 최경호(지승현 분)이 범인이 아니야?”, “청소년 강간살해범이 최경호가 아니라 도한준?”이라는 등 혼란을 감추지 못한 채 지승현의 정체와 진실을 알고 싶어하는 모습을 보이며 지승현에게 큰 관심이 집중됐다.
공개된 사진 속 지승현은 그동안 보지 못했던 안경을 완벽히 소화해내며 ‘이판사판’ 3부 대본을 들고 있는 모습으로 오늘 방송 될 3회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특히 지승현은 “지난주 반전에 이어 TV앞에서 전혀 벗어나지 못하실테니 기대해달라”며 자신이 3부에서 보여줄 ‘최경호’에 대한 자신감과 확신을 드러냈다.
한편, 파란의 중심에 선 지승현이 출연하는 ‘이판사판’은 29일 밤 9시 55분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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