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BM넷의 영어교육창업브랜드 `YBM리더스`가 지난 11월 25일 부산 벡스코서 진행한 5번째 전국 사업설명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번 행사에서 YBM리더스는 YBM 영어교육 콘텐츠만의 특징과 장점을 비롯해 무점포 창업절차, 운영노하우 등 창업에 필요한 정보를 참가자들에게 제공했다. 여기에 아이와 동반을 해야 하는 주부들을 위한 아이 돌봄 서비스도 운영됐다.
이날 설명회에는 예비 여성창업자들과 창업 컨설팅 업계 관계자들이 운집했으며 YBM리더스는 설명회 현장에서 1:1 컨설팅을 통해 개인 맞춤형 창업 정보를 전달하는 등 신규 창업을 고려한 구성으로 많은 참가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여성관람객은 "YBM 브랜드에 대한 신뢰도와 무점포·소자본으로 교육사업 창업이 가능하다는 소식에 사업설명회에 참석하게 됐다"면서 "설명회 참석 전 궁금했던 창업 절차와 기대 수익, 영어독서지도사 자격 취득과정 등을 자세히 알게 돼 만족스러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YBM리더스는 영어교육과 올바른 독서습관을 위한 온라인 영어독서학습 프로그램이다. 미국 교과서 출판사 `호튼 미플린 하코트(Houghton Mifflin Harcourt)`의 교과서 1000여권과 미국 국·공립초등학교 도서관에서 이용되는 스콜라스틱(Scholastic)사의 `북플릭스(BookFlix)`를 읽으며 독해력을 기르고 관련 동영상과 전자책(e-book)을 활용해 배경지식도 쌓을 수 있다.
특히 YBM리더스는 티칭(teaching)이 아닌 `코칭(coaching)` 교육 방식을 도입해 서비스의 차별화를 시도했다. YBM리더스 센터장은 유선과 문자 메시지로 학생들과 수시로 소통하면서 영어독서 방법과 학습 방향을 코칭한다. 영어교육 전공자가 아니더라도 영어독서지도사 과정을 수료하면 YBM리더스를 창업할 수 있다.
YBM리더스 전국 사업설명회의 향후 일정은 마지막 일정인 12월 27일 창원설명회를 포함해 전국 13개 도시에서 차례로 진행된다. 사업 설명회 참가 신청을 포함한 자세한 정보는 YBM리더스 홈페이지와 전화를 통해 확인 및 문의가 가능하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고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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