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VINA 뉴스] 베트남 비즈뉴스 헤드라인

입력 2017-12-01 16:58  



▲ 삼성, 베트남에 동남아 최대 규모 B2B전시관 개관
삼성전자가 베트남 호찌민시에 동남아시아 최대 규모의 기업 간 비즈니스 종합전시관을 마련하고, 성장 가능성이 높은 B2B 시장 공략에 나섭니다. 전시관은 총면적 700㎡로 레스토랑, 학교, 교통, 게임 등을 주제로 10개의 체험 공간으로 구성됐습니다. 삼성전자는 베트남뿐 아니라 동남아 전 지역 비즈니스 파트너에게 최첨단 B2B 솔루션 관련 컨설팅을 제공하고, 삼성전자의 노력과 비전을 공유한다는 계획입니다. 김철기 삼성전자 베트남 법인장은 "이번 종합전시관 개관으로 비즈니스 파트너들에게 삼성전자의 혁신적인 B2B 솔루션과 미래 비전을 선보일 수 있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 최태원 회장, 베트남 총리와 국영기업 민영화 참여 등 논의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베트남 총리를 만나 베트남 국영기업의 민영화 참여와 에너지 산업 효율화를 위한 실무협의체 운영 등을 논의했습니다. 최 회장은 베트남 하노이시 총리 공관에서 응우옌쑤언푹 총리를 만나 "베트남 미래 성장전략과 연계해 베트남과 SK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협력 기반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응우옌쑤언푹 총리는 "베트남의 중장기 발전을 위해 국영기업의 민영화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며, "SK가 국영기업 민영화에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답했습니다. 최 회장은 베트남 정·관계와 재계, 학계, 벤처사업가 등을 만나 에너지와 ICT 분야 상호 협력 방안도 논의했습니다.

▲ 롯데면세점, 베트남 나트랑 공항 면세점 단독 운영
롯데면세점이 베트남 나트랑 국제공항 면세점 단독 운영권을 획득했습니다. 롯데면세점은 내년 상반기부터 2028년까지 나트랑공항점을 운영하게 됐습니다. 나트랑공항점은 다낭공항점에 이은 롯데면세점의 베트남 두 번째 지점으로, 약 1811㎡ 규모로 운영될 예정입니다. 나트랑 국제공항 내 유일한 면세점인 롯데면세점 나트랑공항점의 10년간 예상 매출은 약 7000억 원이라고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롯데면세점은 공항면세점 외에 나트랑과 다낭 시내 면세점과 하노이, 호찌민 등 베트남 주요 도시에 추가 출점을 검토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신한은행, 베트남서 `모바일 OTP` 인증 서비스 제공
신한은행이 베트남에서 실물 일회용 비밀번호 생성기를 가지고 다니지 않아도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에서 인증 과정을 처리할 수 있는 `신한 글로벌 모바일 OTP`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신한 글로벌 모바일 OTP`를 통해 신한 베트남은행 이용자들은 스마트뱅킹을 할 때, 별도의 보안매체 없이 핀번호 6자 입력만으로 이체가 가능하게 됩니다. 이번 서비스는 보안성이 높고 별도 앱 설치 없이 뱅킹앱 자체에 보안매체 기능이 추가돼 편리하다고 신한은행은 설명했습니다. 신한은행은 베트남을 시작으로 서비스 대상 국가를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 한국외대 베트남어과 50주년…한국경제TV와 베트남전문가 양성
한국외국어대 베트남어과가 설립된 지 올해로 50주년을 맞아 주한 베트남대사관 등 유관기관들을 초청해 기념행사를 가졌습니다. 외대 베트남어과는 한국경제TV와 함께 베트남 비즈니스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을 내년 1월부터 시작합니다. 베트남 비즈니스 전문가 양성 교육 과정은 베트남 주재원·전문가 과정과 베트남 CEO 최고위 과정, 비즈베트남어 과정으로 구성될 예정입니다. 한편, 1967년에 설립된 한국외대 베트남어학과는 최근 `포스트 차이나`로 주목받는 베트남에 진출하려는 기업들이 늘면서 한국외대 내 취업률 1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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