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3회 로또 당첨 번호 공개되자 누리꾼 “조작 의혹”
783회 로또 당첨 번호가 또다시 조작 의혹에 휩싸이고 있다.
나눔로또는 제783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14, 15, 16, 17, 38, 45`가 1등 당첨번호로 뽑혔다고 2일 밝혔다. 2등 보너스 번호는 `36`이다.
이 같은 발표 이후 ‘783회 로또 당첨 번호’는 주요 포털 핫이슈 키워드로 등극했으며 누리꾼들의 갑론을박 역시 뜨겁다.
783회 로또 당첨 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4명으로 46억397만원씩 받는다.
783회 로또 당첨 번호 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36명으로 8천526만원씩,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1천869명으로 164만원씩 받는다.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고정 당첨금 5만원)은 9만899명, 당첨번호가 3개 일치한 5등(고정 당첨금 5천원)은 153만2천640명이다.
누리꾼들은 “이월 안되면 의심간다 조작” “X 때리는 번호다. 로또 이후 처음 보는 조합” "조만간 1, 2, 3, 4, 5, 6 번호도 나올 기세" “아주 조작의 재미를 더하는구나! 증거잡는날 주범들은 곡소리난다” “14 15 16 17 이렇게 나올확율 80000000000/1 이런데도 4명이나 나오는 로또 조작 ㅋㅋㅋ” “왜 몇주동안 번호가 조작같나요?” “조작이 심한 듯...로또 사업자 바꾸고 조사들어가라” 등 비판적 의견글을 개진 중이다.
783회 로또 당첨 번호 이미지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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