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원셀론텍은 일본 합작법인인 올림푸스RMS가 지난 1일 일본 후생노동성 산하 의약품의료기기종합기구에 `콘드론`의 임상3상 시험계획서를 제출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
`콘드론’은 2001년 식약처로부터 세포치료제로 품목허가을 받은 후 영국과 네덜란드, 폴란드, 인도, 중국, 싱가포르 등에 수출됐습니다.
세원셀론텍과 올림푸스RMS는 일본 의약품의료기기종합기구의 임상시험 승인을 받을 경우 늦어도 내년 2분기내 사전 논의된 10여개 유수 대학병원과 종합병원에서 임상3상에 착수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올림푸스RMS의 전략적 현지 마케팅과 협력병원 네트워크를 통해 `콘드론`의 일본 임상3상은 물론 시장 조기안착의 성공가능성을 높이고, 나아가 글로벌 시장확대에 가속도를 붙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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