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출신` 서현진 아나운서, 9일 결혼..예비 남편 누구? 시선집중
서현진에 대한 대중적 관심이 뜨겁다. 미모의 전직 아나운서 서현진이 결혼하기 때문.
서현진은 서울예고·이화여자대학교 한국무용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 캘리포니아대 버클리캠퍼스 저널리즘 석사를 졸업한 유학파 인재로 2001년 미스코리아 선 출신이다.
당시 서현진은 서구적인 이목구비와 늘씬한 팔과 다리 등 군살없는 몸매로 눈길을 끌었다.
이런 가운데 서현진 소속사 실버스톤 엔터테인먼트는 4일 보도자료를 통해 “서현진씨는 오는 12월 9일 서울 강남에 위치한 일원동 성당에서 일반인 남성분과 백년가약을 맺습니다”라고 밝혔다.
서현진 등 두 사람은 동료 최현정 아나운서의 소개로 만나 8개월 간의 열애 끝에 결혼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현진의 예비 남편은 5세 연상의 이비인후과 의사로 서현진은 그의 훌륭한 인격과 유머감각에 반해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
한편 서현진은 그 동안 굿모닝 FM, EBS 북카페, 화제집중, tvN 오마이갓 등 각종 예능과 교양 프로그램 등의 진행자로 나서며 꾸준히 사랑 받아왔다.
서현진이 5살 연상 이비인후과 의사와 오는 9일 결혼하는 가운데, 두 사람의 결혼 에피소드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한편 서현진은 과거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에 출연해 예비 남편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당시 서현진은 의사인 예비 신랑에게 먼저 고백했다고 강조하며 "저는 굉장히 솔직한 성격이다. 당신이 좋다고 얘기했더니 본인도 사귀자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서현진은 또 예비 신랑과의 첫 키스에 대해 "5번째 만남에 첫키스를 했다. 사귀자고 하고 나서도 몇 번을 만나도 손을 안 잡더라. 그때도 제가 `내일 뽀뽀하는 건가요?`라고 말했다"고 말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당시 공개된 사진 속에는 서현진의 예비신랑은 오똑한 콧날을 자랑하며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했다.
서현진 이미지 = 실버스톤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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