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토론>> 금리인상·원화 강세 압박 기대와 우려 교차 '12월'(2)

입력 2017-12-04 15:09  



    [증시 라인 11]

    - 앵커 : 김동환 경제 칼럼니스트 / 경희대학교 국제지역연구원 객원연구위원

    - 출연 : 이창선 LG경제연구원 연구위원

    강양구 현대차투자증권 선임연구원[제약/바이오]

    이지훈 SK증권 연구위원(스몰캡)

    Q.> 내년도 한은 추가 금리 인상 시기는?

    이창선:

    - 경기, 물가, 가계부채 증가세 흐름 지켜 본 후 추가 금리인상 모색

    Q.> 4분기 경제 성장률 전망은?

    이창선:

    - 4분기 성장률, 기저효과로 3분기에 비해 크게 낮아질 듯

    - 올해 연간으로 3% 초반 성장률 가능

    Q.> 기준금리 인상, 제약·바이오주 영향은?

    강양구:

    사실 금리와 제약바이오 업체의 주가는 역상관 관계를 나타난다. 금리가 낮을 때 위험자산 투자선호도 높아짐에 따라 High risk & high return 가능성이 높은 제약바이오 섹터 선호되는 특징이 있다. 매물 출회가 일시적이기 보다는 시장에서 금리가 인상된다는 점이 선반영이 되어있다고 생각이 들며 사실 1.5% 금리는 과거 평균대비 낮은 수준의 금리라고 평가되어 제약바이오 섹터의 투자 관심도는 양호할 것으로 보여진다.

    Q.> 코스피 대형주 주도 시장서 투자자 세대교체 이뤄지나?

    강양구:

    코스닥 업체의 관심도가 확연히 높아진 것은 사실이다. 과거 코스닥에서 대표제약사 예를들어 녹십자, 한미약품, 삼성바이오로직스와 같은 대표주자 위주 투자가 선호 되었고, 꾸준한 실적 증가를 보이던 중소형제약사는 할인을 받아왔었다. 최근 투자의 포커스는 실적보다는 파이프라인의 가치를 보다 높게 평가되는 방향으로 주가 수익률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

    Q.> 코스닥 IT부품주 흐름과 전망은?

    이지훈:

    대형 IT주는 제품가격하락, 공급과잉논란, 원화강세, 그 동안 주가 상승에 대한 피로감 노출되며 당분간 기간조정 불가피, 주요 장비업체도 그 영향에서 자유로울수

    없어 부품주, 소재주는 생산량 증대로 상승기조 추세 꺽인 거 아님

    Q.> 탑픽은 ?

    이지훈:

    경동나비엔(009450)

    1. 중국 가스인프라 확충

    2. 환경 규제 강화와 개별 난방의 증가

    3. 미국/러시아 시장점유율 1위 등 해외시장 성장 기대

    대한광통신(010170)

    1. 광섬유 공급부족 현상 지속

    2. 광섬유 판매단가 상승추세

    3. 광케이블업체와 장기계약 추진, 실적의 안정성 확보

    4. 2018년 매출 30%증가, 영업이익 50% 급증 예상

    한국경제TV  제작1부  박두나  PD

     rockmind@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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