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 '2017년 인공지능 국제 컨퍼런스' 개최

입력 2017-12-05 15:11   수정 2017-12-11 14:41



`2017 인공지능 국제 컨퍼런스`가 오는 1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 드래곤시티호텔 5층 백두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컨퍼런스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센터장 이상홍, IITP), 정보통신산업진흥원(원장 윤종록, NIPA), 전자부품연구원(원장 박청원, KETI), 지능정보산업협회(협회장 김장기, AIIA)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이 행사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전 세계 인공지능(AI) 산업을 주도해 나가고 있는 리더들의 최신 기술 정보와 글로벌 트렌드, 미래 전망 등의 강연과 인공지능 기반의 의료, 법률, 관광, 금융, 제조 등 제품 및 서비스를 체험하고 경험해볼 수 있는 전시도 마련돼 참석자들에게 인공지능 기술에 대한 생생한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17 인공지능 국제 컨퍼런스`는 인공지능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들을 초청해 미래 인공지능 산업 전망 및 선진연구 동향을 살펴보고, 국내 인공지능 산업의 활성화를 모색하기 위한 행사로 카네기 멜론 대학(CMU) Tom Michell 교수, 워싱턴 대학 Noah Smith 교수가 참석한다.

해외 석학 3인 이외에도 `인공지능의 미래`, `인공지능의 새로운 지평`, `인공지능과 산업` 등 세 가지 세션으로 나누어 국내외 연사 총 12인의 연사들의 강연과 인공지능 기술의 미래 발전방향에 대한 토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인공지능의 미래` 세션에서는 AAAI(인공지능발전협회) 전 회장이며, 기계 학습 방법과 응용분야에서 선구적인 공헌으로 저명한 카네기멜론대학 톰 미첼 교수의 `인공지능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기조강연이 시작되며, `미래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 방향`을 주제로 국내외 인사 7인의 패널 토의가 진행된다. 토론 이후에는 객석의 질의응답도 진행될 예정이다.

`인공지능의 새로운 지평` 세션에서는 자연 언어 처리의 핵심문제를 다루는 알고리즘에 기여한 워싱턴 대학의 노아 스미스 교수가 `자연어 처리의 새로운 트렌드`를 시작으로 국내 5인의 저명한 연사들이 머신러닝, 차세대 인공지능 연구에 대한 강연이 진행된다.

더불어 국가 인공지능 R&D 사업(국가전략프로젝트, 플래그십 프로젝트 등)과 지능정보서비스확산 사업의 워크샵을 통해 연구내용을 교류하고 참여자 네트워킹을 통한 협력 및 발전방안을 모색해 본다.

IITP 이상홍센터장은 "인공지능(AI)는 4차 산업혁명을 견인하는 핵심 기술로 국내외 우수 기업들의 개발자원이 집중돼 있는 분야"라며 "`2017 인공지능 국제 컨퍼런스`를 통해 글로벌 인공지능 기술과 산업의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자리인 만큼 많은 분들의 관심이 모이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2017 인공지능 국제 컨퍼런스`는 사전 온라인 등록 및 현장 등록을 통해 무료로 참석이 가능하며, 한정된 좌석으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고정호  기자

 jhkoh@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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