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새 월화드라마 `저글러스`에서 백진희가 완벽에 가까운 비서를 연기했다.
지난 4일 방송된 `저글러스` 1회에서는 백진희(좌윤이 역)가 최대철(봉상무 역)의 비서를 맡아 일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백진희는 위기에 처한 최대철을 위해 사사건건 적절한 솔루션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저글러스` 백진희는 극 중 최다니엘(남치원 역)과도 인연을 맺었다. 그는 최대철의 심부름 중 최다니엘의 차에 부딪히고 장례식장, 레스토랑 등에서 우연찮게 최다니엘과 마주치면서 관계 발전을 암시했다.
백진희는 `저글러스` 방송 말미 최대철의 아내에게 불륜녀로 오해받아 낭패를 겪기도 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이어질 이야기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저글러스`는 양손과 양발을 이용해 수많은 일을 하면서도 완벽에 가까운 보스 수행 능력을 보여주는 비서진을 의미한다. 력자 비서군단을 지칭한다. 백진희와 강혜정, 차주영, 정혜인 등이 저글러 4인방으로서 드라마의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
한편 KBS 2TV `저글러스`는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밤 10시 방송한다. (사진=KBS 2TV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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